님들 나 꼭 말하고싶은게 있어요. 심쿵이라는 단어 제가만든거예요. 진짜예요. 용이산다 한참 초반 연재할때 마리가 빵싯해서 심장움켜잡고있는 최우혁 그림에 뭐라고 쓸지 고민하다가 첨엔 큐트쇼크(존나구림) 이딴거 썼다가 '심장이쿵' 썼다가 더구려서
심쿵이라고만 써서 올렸는데 그짤이 한동안 되게 유행타가지고 막 돌앗거덩요.. 그러더니 심쿵이라는말 넘실넘실대더니 티비 신문 나오고 노래가사마다 나오고 하여간 심경이 복잡해요 내만화보다 유명해진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