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로맨스물을 좋아해서 그런가


이번생은 가주 - 갓작품 만화 보다가 소설까지 탐독함 그림체며 스토리며 뭐 하나 흠잡을거 없음


백작가의 망나니 - bl느낌 날락말락하는데 홍이랑 연이가 너무 귀여움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연 - 엔딩도 깔끔하고 로판은 일본만화만 보다가 이걸로 국산거 처음 진입함 명작 추천함


악역의 엔딩 - 좀 답답하긴 한데 노예검사쪽 너무 조마조마해서 거기쯤에서 잠깐 끊고 더 쌓이면 볼듯 여주가 받은 상처가 어떻게 회복되어가는지 그 과정을 같이 따라가고싶음


악녀는 모래시계 - 작화도 파스텔톤이라 좋고 여주가 똑똑해서 좋았다 평작  완결났으니까 한번 보셈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펑펑움ㅋㅋㅋ 왕이 아내와 딸 사랑이 애절해서...명작 후반부 위기가 좀 길긴 하지만 그거 감수할만함

추천작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 그냥 뭐...나쁘진 않음 그래도 완결나서 쭉 정주행 할만 함


막내 황녀님 - 너무 대마법사님 사랑해요 원툴이라 여주가 마법학원도시 올라갔을때 멈춤...흡입력이 너무 없더라 작화는 마음에 듬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 평범했음 휴재때 이후로 안본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천사들이 가짜 성녀에게서 벗어나고 진짜   성녀인 여주에게 갈때가 좋았음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 명작이라고들 하는데 지나치게 잔잔해서 중간에 멈춤... 더 읽긴 해야하는데 나도 잘 모름 일반적인 평은 수작이라고들 하더라

 

악녀는 두 번 산다 - 자기가 어떤 존재였는지 알아서 자기혐오가 심한 여주가 가슴아팠음 특히 아이관련 일이 있을때 우는 장면에서 나도 새벽에 읽다가 울었음 아직 연재중이지만 추천함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 주인공이 당연한거에 하나하나 기뻐하는게 참 귀여웠음 작화는...뭐 그럭저럭 완결났으니까 이건 한 번 보는거 추천


남주의 입양딸 - 근육 노래부르는건 좀 뭐랄까 극한의 여초 감성이라 남자가 보기엔 좀 역겨운데 작화가 특이하면서 굉장히 좋음

어린애가 자기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사랑받는걸 받아들이는 과정이 좋았음  휴재 언제 끝나냐....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그럭저럭 좀만 주인공이 힘든 전개가 있으면 이거 고구마다 뭐다 하는건 아니꼬운데 이건 그 밸런스가 괜찮음


악녀의 남주님 - 그림체 호불호 갈릴듯 외곽선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좀 그림이 흔들리는거처럼 보일때가 있음 스토리는 평작

완결 났으니까 로판 좋아하면 봐도 되는데 이 작품은 로판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함 로열 판타지라기보단 걍 로맨스에 판타지 좀 섞인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 애가 겪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눈물났음 그림체는 탑급이라고 생각함...휴재 끝내라고!!

완결작은 아니지만 추천함


여보, 나 파업할게요 - 그림체 최고 스토리 좋고 야스씬도 찐하게 자주 있음 완전판에 시즌2휴재 끝나고 이제 연재 다시 들어갔는데 이건 꼭 봤으면 하는 추천작


록사나:여주인공의 오빠를 - 그림체가 굉장히 독특하고 퇴폐적임 그림체 하나만으로도 볼만함 근데 겨우 40몇편까지만 있고 아직도 휴재중이라 그건 감안하고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 작화도 스토리도 갓작품 완결은 안났지만 쭉 봤으면 좋겠음  지금 연재중인 부분이 루즈해져서 난 좀 쉬었다가 보려고 꿍쳐두는중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 - 여초감성이 꽤 진하지만 볼만함 둘이서 꽁냥대는 로맨스 좋아하면 추천하고 남주가 진짜 마물 사냥하고 사람 패죽이는 북부대공 그 자체라 난 호감이었음  그래 시발 이게 북부대공이지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 보통 여주가 이리저리 남주 밀어내도 3~40화면 마음도 다 줄텐데 이건 좀 더 오래 걸림 그럴 이유가 있기도 하고

대신 야스씬은 완전판 통해서 보면 진하고 잘 묘사되서 좋음  특히 여주가 예뻐서 더 좋고


일단 여기까지 내가 본것들

보다가 하차한건 걍 안적음 내 항마력이 딸리는건지 뭔 어린애가 혀 짧은 소리도 자꾸 대사 치는 만화 하나 있던거 

진짜 보다보다 짜증나서 못보겠더라


내가 안본것들 중에 추천해줄만한거 있으면 댓글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