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생략)

"...한마디로, 피고 김철수는 일진의 학교폭력을 바로 막을 수 있는 위치였지만 겁을 먹고 신고하지 않아 학교폭력이 1년 반 이상 지속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피고 김철수는 학교폭력 피해자를 최대한 챙겨주어 피해자의 유일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되었다.

이에 피고 김철수를 동조자로 볼 지, 방관자로 볼 지, 구원자로 볼 지에 대한 재판을 개소한다."


제목: 방관자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