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먼저 제 미천한 습작 《바람과 그림자의 무게》를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소설이 아니라서 창소챈에 게시하기 망설여지는 이유로 러스챈에 먼저 게시합니다.

저는 손으로 쓰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스프레드시트에 바로 써내려간 뒤 약 10번 정도의 수정 및 검토를 거쳐 창소챈에 게시하며, 함초롬돋움 10pt로 A4용지 기본 여백으로 약 0.5장 ~ 1장 정도의 분량을 1화에 배당하고 써 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소설과 비교했을 때 1화당 분량이 너무 짧다고 생각하는 바, 다음 회차부터는 1화당 A4용지 약 1.5장 ~ 2장 분량을 작성하겠습니다.

지금 제 컴퓨터에는 옛 기준으로 프롤로그부터 4회차 + 쓰다 만 5화까지 총 5.5회 분량이 작성되어있고, 공개한 분량은 프롤로그와 1회뿐이라서, 5화를 화요일 오후 내에 마무리한다고 가정하면, 옛 기준으로는 4회 분량이지만, 새 기준으로는 2회밖에 되지 않습니다.

초반부 이야기 진행을 흥미롭고 탄탄하게 하되 기존 소설과 차별화하기 위해 고심 중이고, 더불어 학업이 많아 연재가 더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에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리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