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모든 대지는 비활성화 되어있다. 비활성화된 대지는
- 땅이 말라버린다.
- 생물은 점점 병들고 쇠약해진다.
- 재해가 자주 발생한다.
- 식물을 가꾸는것이 불가능하다.
- 이런 환경에 적응한 유해한 생물들을 요괴라 부른다.
이러하기에 일반적으로 사람이 살수없는 환경이다.

사람이 살수있는 땅으로 만들기 위해선 대지에 접속하여 강제로 활성화 시켜야 한다. 하지만 아무나 접속할수는 없고 접속을 위한 권한이 필요하다.

드물게 권한을 가진채 태어나는 사람이 의식을 통해 땅에 접속하게 되면 그 근방의 대지는 활성화되어 사람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된다.

이렇게 대지를 활성화하여 사람들을 정착시킨 자를 지주(地主)라 일컫는다.
- 활성화후 사람들이 정착하게된 대지를 고을 이라 부른다. 
-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활성화 가능한 넓이가 다르다.
- 지주는 본인이 접속한 대지에 귀속되어 일정 범위이상 벗어날수 없게된다.
- 지주는 수명이 대폭 줄어든다.
- 일반적으로 지주가 영토를 다스리게 되나 따로 영주를 두어 다스리는 곳도 있다.
- 지주의 사망을 대비한 차기 지주를 소지주(小地主) 라 부른다.
- 소지주는 지주의 시중을 들며 교육을 받는다.
- 고을끼리 교류를 할 시에 움직일수없는 지주를 대신하여 소지주가 방문하게 된다.  영주가 있다면 영주가 대신한다.
- 지주는 생전에 소지주에게 권한을 인계할수 있으나 사후엔 불가능하다. 인계를 하지 못한채 지주가 사망하게되면 향후 100년간 권한이 잠기며 대지는 비활성화된다.
- 고을의 인구수가 일정수를 넘어가게 되면 지주는 대지주(大地主)로 승작하게 된다.

대지주로 승작하면 하늘의 노여움을 받게된다.
매일밤 자정부터 새벽녘까지 하늘에서 운석들이 대지주에게 떨어진다. 
운석으로부터 대지주를 보호하기위해 고용된 자들을 [별잡이꾼] 이라 부른다.
- 별잡이꾼은 비활성화되어있는 대지에 어느정도 면역력이 있다.
- 별잡이꾼은 다양한 능력으로 운석을 파괴할수 있다.
- 별잡이꾼은 고을에서 고을로 돌아다니며 계약직으로 활동하거나 해당 고을의 군인신분으로 전직할 수 있다.
- 대지주를 지키지 못한 별잡이꾼은 대역죄인취급을 받기에 자결하는 자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한다. 
브왘

이제 전대지주를 잃은 별잡이꾼과 그런 별잡이꾼을 받아준 죽음이 가까워 지고있는 대지주와 소지주의 삼각썸타기를 쓰기만 하ㅁ...(다잉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