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옛 사람들은 휘발성으로 밖에 남을 수 없는 말이라는 자원을 저장하기 위해 문자라는 도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구음으로 부터 시작된 문자는 형상에서 탄생하여, 점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리 방법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문명이 만들어낸 사회와 발전의 기회,

역사 그 자체라 불리는 문자는 도대체 뭘까요?


과거를 기록하여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사고방식은 지금 우리의 곁을 꿋꿋이 지켜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책(서적) 으로, 혹은 미디어로, 혹은 음악으로, 혹은 숫자로 남아있듯...



어찌되었든 간에 사람이 문자를 활용해 단순한 물체를 단어로 지칭하는 것에서 벗어나 글을 쓸 줄 알게 되었을 때,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수 많은 시간들이 써내려왔던 문학이란 개념을 스스로 인지 시키고 공부하는 학도들일 겁니다.


전설로 전해져내려오는 많은 위인들의 소설, 시, 노래등의 작품을 보며 감동과 열정을 느낀 우리들이


지금 여기에서 다시 문학을 재창조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머리 속에만 있었던 생각을 문자로 구체화 시키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또 다른 영감을 얻어가고, 그 영감이 위대한 작품이 되어 또 다시 미래를 관철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훗날 문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가자구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