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학교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사회라고 볼 수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보니까 가만히 관찰하다보면 법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만약 법이 어긋나기 시작하면 어떻게 파멸하는지까지도 볼 수 있는 신비한 공동체라 글쓰기 더할나위 없이 좋음
법같은거 말고도 최고권력자인 교장과 권력층인 학생회들과 학생의 관계같은것도 상당히 재밌는 편이고 회사 개념에 해당하는 동아리도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정말 회사처럼 운영되고 있기도 하고 아무튼 되게 신비한 공간...
아 참고로 우리학교는 최고권력자가 독주하기때문에 학생회들은 아 좋다 그러고 학생들은 ???뭐야 이게 갑자기 왜바뀌는거지 같은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이랑 소름돋게 같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