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의 작성 목적은 외교적 풍자에 있으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베이징의 붉은 판다는 소금 없는 커다란 식탁을 차렸는데

소금으론 대한민국의 문화를 원했지


아! 쓸모없는 헛된 꿈이라, 이제 그 헛소리는 집어치워라 판다여

우리는 이미 1898년(*0)에 독립했으니!


티베트는 만두피, 위구르는 고깃소 

필리핀은 흰쌀밥, 남중국해는 장국

스리랑카, 북한, 베트남, 아프리카, 라오스는 베이징덕, 챠사오, 마라탕, 탕수육 그리고 밑반찬이네!


식탁이 모두 차려졌으나 상다리가 부러졌네!

판다는 분노하고 섞으며, 혼란스러워하네

얼마나 맛있는 식사인가 모습은 이미 와갤식 요리이니!

꾸덕꾸덕하고, 달콤하며, 매운 맛도 좀 섞여있겠지


판다는 한번 대한민국에 손을 내밀었는데, 

뒷공작(1*)이 들켜 크게 망신당했지!

서구의 군대(*2)가 우리를 돕고 있는데, 너희 공작이 통하랴

아! 붉은 판다여, 네 춘몽(*3)은 쓸모없다!


서구의 군대가 식탁을 엎고, 흰쌀밥과 마라탕에게 총을 주었네(*4)

요리사는 놀라 땅바닥에 엎어지

아! 붉은 판다여, 네 춘몽은 쓸모없다!


0:청으로부터의 독립선언을 위해 독립문 건설

1:중국의 비밀경찰서

2:서방의 대중국 외교적, 경제적, 군사적 제재

3:중국몽

4:베트남, 필리핀의 쿼드 후보국 등극


원본: 핀란드 노래 - 오, 오, 케렌스키!(Ai, Ai, Kerens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