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Counted Inventer] -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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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Counted Inventer]

60화

-Tragedy (2)- 변화의 파급효과


[왤런], ’윌리나‘ 지금 여기선 로니에게 쏜 소형 미사일이 역으로 ’윌리나‘에 떨어져 건물들이 폭파돼고 난리가 났다. 하지만 로니는 ‘일렉트로너’쪽이 더욱 신경쓰이기에 무시하고 ‘마디레이나’로 달려갔다.


“뭐야…?”

“아 씨바 존나 늦었잖아! 로니!!! 이새끼들 존나 노잼이라고! 흐하하하핳!!!“


안으로 들어가니 로니가 나왔을때보다 난장판이었다. 멤버들은 전멸했고 키읔이는 양팔이 잘린체 숨을 헐떡이며 서있었다. 그러곤 키읔이에게 자신의 ‘십자 권능’을 복사해 치료하라 귓속말했다. 로니는 다시한번 주변을 보자 주변에는 기절한 서스와 저그, 사망으로 추정되는 윌러스 용병들이 있었다. 로니의 표정은 안좋아져 갔고 그러가 로니는 다시한번 녀석에대한 살인, 살해욕구가 치밀어 올라 ‘초월’상태에 진입했다.


“니 존나 ###닮았는데? 너 혹시 그 족보에 연관이 있냐?“

”우리 엄마를 모욕하지마 넌 그럴 가치따위도 없어“

”…? 그새끼 결혼했었어…? 뭣…? 진짜로? 철크랑???”


로니는 주먹을 꽉쥐며 분노를 억누르려했다.


“씨바! 년놈들 첫날밤 존나 궁금해지네!!! ###스랑 철크의 체ㅇ…“


퍼버벅!


로니의 이성의 끈은 끊어졌다. 로니의 눈핏줄은 터져 과도한 피가 눈물처럼 흘렀고 그의 눈앞을 가렸지만 로니는 녀석의 얼굴을 사정없이 팼다. 녀석도 당하지는 않을생각이니 ‘십자 권능’으로 ‘순간이동’했다.


”씨발 꼴에 느그 애미긴 한가보내? 욕하니 발작하기는 쯧!“

”넌 이해할수 없어“


로니는 ‘십자 권능’을 썼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녀석은 비웃었지만 로니는 능력을 알수 있었다. 이번 그의 능력은 ‘고유 권능’ 쿨타임 삭제, 즉 ‘엔젤’의 권능 이었다. 그러곤 로니는 ‘고유 권능’을 잘동했다. 이번 그의 능력은 ‘폭파’였다. 로니는 이해할수 없었으나 일단 녀석에게 달려가 주먹을 빠르게 날렸다.


“야!! 이런 엉성한 펀치는 뭐야~~! 아까 그 기세는 어디갔냐고!!!….???!!“


로니의 펀치를 피하다 우연히 맞았고 주먹과 녀석의 몸이 닿은곳엔 옅은 폭발이 일어나 녀석의 어깨 일부를 없앴다. 로니는 아무말없이 계속 ‘고유 권능’을 발동하며 녀석에게 옅지만 강한 피해를 남겼다. 녀석도 막기만 하면 좆된다는걸 알았는지 자신의 전선에 전류를 흘리고 ‘리빙’과 ‘더킹’으로 로니의 공격을 모두 피했다. 그뒤 아까보다 더 빠르게 왼팔로 어퍼, 오른손은 엘보 다시 왼팔로 로니의 리버를, 다시 오른팔론 오버핸드 훅으로 로니를 잠시 무력화 시켰다. 로니의 리버, 즉 간은 하도 많이 다쳤지만 이번은 전류때문에 고통이 증가됬다. 로니는 낑낑대며 일어났지만 녀석의 왼팔 스트레이트에 복부가 뚫렸다.


“씨…발… 쿨럭!!”

“뭐지…? 뭘까?? 뭐냐??? 뭐야???? 왜 빠르지??? 왜 이제서야 빠르지???? 왜 이제서야 발현된거지?????? 왜???!!! 이제서야??? ‘각성’이 발현됬지????!! 로니!!! 어떻게 생각해??”


녀석의 말투는 광기에 휩쓸린듯했고, 표정을 기괴하게 웃었다. 그러곤 눈에서 피가 흐른다 주장했다. 그리고 양쪽눈 외곽쪽이 아프다했다. 로니는 전형적인 로니의 ‘각성’상태라 생각했고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때 키읔이가 회복을 마치고 그의 뒤에서 ‘지배자’의 팔을 꺼냈다.


“뭐야?!! 멀쩡해졌잖아!!!”

“왜 더 강해진거냐…?”

“나도! 4번째로…? 아니!! 6번째로!!! ‘각성’을 발현했다!!! 난 이걸 위해서!!! 몇년을…!!“

”그거 나도 하고싶어지네!!!“


키읔이는 온몸을 ‘강화’를 한뒤 녀석에게 덤벼들었다. 녀석은 간단하게 키읔이의 모든공격을 파훼하고 간단하게 잽과 스트레이트로 키읔이를 가지고 놀았다. 다행히 키읔이는 몸이 딴딴한 상태라 직접적인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로니는 이 모습을 보며 키읔이에게 부탁했다.


”키읔아!! ‘검은 피’어딨어??“

”내 옆방 창고!!!“

”??너가 ###도 아니고 무슨 ‘검은 피’를 마시면 된다냐??“

”니가한말 정답! 이래서 유전은 못속여“


로니는 잽싸게 창고로 들어갔고 거기서 ‘플립드’에게 보낼 ‘검은 피’병중 하나를 집어 좀 많이 마셨다. 로니는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과 온몸에 생기가 흐르고 단번에 몸이 복구됐다.


”진짜냐…!! 하지만 내가이겨!!!”


로니는 키읔이의 어깨를 잡고 단번에 팔에 힘을줘 자신의 몸을 띄었고 공중에서 한바퀴 돌며 오른발을 뻗고 내려오며 오른발로 녀석의 머리를 강타했다. 로니는 느낌상 녀석의 두개골을 부러졌다라는걸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녀석은 표정을 더욱 기괴하게 지으며 과도한 ‘검은 피’, ‘인간의 피’를 흘렀다. 그러고선 은근 고통스러워 했다. 이상태에서 로니는 계속 펀치를 날리며 옅은 폭발을 이르켰다. 그러자 녀석은 ‘십자 권능’을 다시한번 발동해 ‘순간 이동’하며 로니를 못따라오게했다. 그러곤 로니는 ‘십자 권능’을 바꾸고 키읔이에게 말했다.


“{켈퍼}챙겨! 그다음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들좀 깨워봐”

“오키… 잠만! 로니 사령관님은…?”

“병원으로 이송했어… 그리고 미안한데 살짝 좆됬어… 내가 해결해볼게 미안”


그말을 끝으로 로니도 순간이동하며 녀석을 쫓았다. 녀석은 옥상위에서 무전기를 꺼내들었고 말을하고있었다. 로니는 녀석이 ‘런처’를 부르는거라고 생각했다. 마침 녀석도 로니를 알아차렸고 너덜해진 몸으로 계속 ’순간이동‘했다. 녀석은 [카위나], [럴스], [아넌], ‘버디레이스’ 제도, [렉저]로 계속 ‘순간이동’했고 마지막은 [왤런]이었다. 로니는 [렉저]에 갔을때 옆의 한 100m 정도되는 매우 큰 건축물을 보았다. {켈리스의 타워}, 로니는 외웠던 {켈리스의 타워}의 정보가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이것때문에 빈민촌과 차별 발생‘

로니는 [렉저]에서 좀더 고민하고 싶었지만 ’일렉트로너‘가 먼저가 때문에 로니는 녀석을 추적해 ‘루나 섬’의 ‘윌리나’로 ‘순간이동’했다.


“씨발! 그만 쫓아와라!! 포기한다고!!“

”그건 니가정하는게 아니지“


로니는 양손을 올렸다. 가드를 취하고 ‘십자 권능’과 ‘고유 권능’을 바꿨다. ‘고유 권능’ 능력은 ‘나이퍼’, ‘매직션’처럼 목숨몇개 생기는 ’허물‘이었다. 그리고 ‘십자 권능’은 머릿속으로 생각한걸 ‘검은 피’로 만들수 있는 ‘생성’이었다. 로니는 먼저 머릿속으로 로니가 주로쓰는 검을 만들고 양손에 잡았다.


“하… 너 막 배끼네? 막 바뀌고? 그냥 존나 ###잖아”

“이게 유전이야 개년아“


녀석은 재빠르게 달려와 잽과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로니는 가드를 새우기엔 늦었다 생각하여 바로 검으로 녀석의 펀치를 막았다. 녀석의 오른쪽 중지와 약지사이는 잘렸고 녀석은 쉽게 다가갈수없다 판단했다. 로니는 그 기회로 오른손의 검을 똑바로 잡고 로니의 왼쪽으로 팔을 옮긴후 몸을 띄어 공중에서 몸을 돌리며 검으로 녀석의 오른팔을 잘랐다. 하지만 그사이의 방심에 녀석의 왼팔에 의해 로니의 목은 관통됐다. 하지만 ‘허물’덕분에 로니는 그지리에서 녀석의 목을 겨냥할수 있었다. 하지만 녀석의 ‘각성’상태로 인해 녀석은 잽싸게 다른곳으로 튄 상태였다. 로니는 녀석을 쫓아가려 달렸지만 얼마안가 로니 밑의 겁을 잔뜩 먹은 사람들을 보았다. 그리고 그제서야 로니는 주변을 봤다. 도시 한복판에서 로니는 날뛰고 있던것이다. 로니는 주춤했지만 녀석이 먼저였기에 빠르게 녀석을 쫒아갔다. 녀석은 전력질주 하고 있었고 로니는 그런 녀석을 따라잡고 녀석의 어깨에 오른쪽 칼을 찔러넣고 손으로 잡은뒤 땅바닥에다 냅다 꽃았다. 녀석은 괴성을 질렀고 로니는 상관없이 녀석을 검으로 난도질했다. 녀석은 전선을 몸에 감고 ‘전류’를 흘려 로니가 칠때마다 대미지를 입게했다. 로니는 그래도 개의치 않고 녀석을 뱄다. 그러다 로니의 목뒤에 무언가 박혔다.


“뭐야…?“

”죽을거면 같이죽자!!! 로니!!!”


로니의 목뒤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그 여파로 주변의 건물과 사람들도 휘말려 시체와 부상자가 넘쳐났다. 하지만 로니는 ‘허물’덕분에 말짱했다. 그리고 ‘일렉트로너’는 사라졌다.

‘이런… ’십자 권능‘쿨이 벌써…’

로니는 짧게 생각하고 일어났다. 그리고 탱크를 몰고온 ‘런처’를 볼수있었다. 로니는 할수없이 근처의 바다로 다이빙했다. ‘런처’는 끈질겼지만 로니는 [론]으로 수영해 괜찮았다. 그뒤 ‘마디레이나’로 갔다. 그리고 ‘마디레이나’에 있는 ‘런처’와 천장이 날라간 인벤터 본부를 봤다. 로니는 급하게 정문으로 들어갔다. 그안엔 만신창이된 키읔이가 사지가 잘린체 속박되 끌려나오는걸 봤다. 그걸본 로니는 ‘런처’를 막았다. 하지만 그들은 바로 바주카와 총들을 난사했다. 로니는 ‘허물’로 버텼지만 실제로 누군가 죽었을수도 있다 판단하여 로니는 방패를 ‘검은 피’로 만들고 군인들을 살살쳐 기절시켜갔다. 그러곤 키읔이를 깨우려 다가갔다.


“키읔아!!”

“…”

“야!! 키읔아!!!”

“어…? 로니…? 왔냐…?”

“어… 미안 못잡았어”

“괜찮아… 나도 다 지키진 못했어…”

“누가 죽었어…?”

“아니 우리 멤버들 싹다 손에 총맞아가지고…”

“… 뭐라고?”

“표식이래… 범죄자의 표식…”


로니는 이성의 끊이 한번더 끊어져 기절했던 군인들을 죽이려 다가갔다.


“로니!! 진정해!! 로니!!! 안돼!!! 안된다고!!! 로니!!!”


콰직


로니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로니는 군인들을 패고 발로 밟으며 말그대로 ‘괴물’ 흉악한 ‘포식자’처럼 그 군인들을 모두 죽였다. 그러곤 죽은 시체마저 밟으며 내장 분수쇼를 보여줬다. 너무 끔찍한 학살의 현장이었다. 그리고 그때 로니의 목에 표창이 맞았다.


“이런 씨발!!!”


로니는 뒤로 돌아 누군지 확인했고 표창을 던진 사람은 피읖이였다.


“야이 범죄자 새끼야!!!”


피읖이가 소리쳤고 로니는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


“어…? 어? 어? 으아…으아아아아!!! 아아악!! 아악!! 아아아아아!!!”


로니는 울부짖었다. 로니는 괴로워했고 ‘초월’상태도 풀렸다. 로니는 스스로 괴물화를 풀고 그 표창으로 자신의 볼에다 꽃고 입을 찢었다. 피는 흘리고 괴로워 했지만 아무도, 심지어 방금일어난 저그, 서그조차도 로니를 말리지 않고 두려움의 표정으로 쳐다봤다. 로니는 그런 자신을 기겁하고 동료들의 표정에 기겁을 한번더 먹고 밖으로 나갔다. 로니는 달려가다 넘어져 배가 있는곳까지 굴렀다. 로니는 울었다. 너무나 자신이 무서웠고 모두의 두려움의 존재이자 이젠 사형감 범죄를 저질렀다. 로니는 주변의 짱돌을 자신의 머리에 치려고 들었다. 그리고 수만가지의 생각과 자신의 목표를 생각후 머리옆에다 돌을 놨다. 로니는 다시 흐느꼈다.


“씨발!!!”



60화 끝


-다음 화에서…-


죄송합니다ㅠㅠㅠ 너무 늦었네요ㅠㅠㅠ 학교 개학하고 학원때문에 쓸시간이 없었어요ㅠㅠㅠ 2부 끝까지 얼마 안남았는데ㅠㅠㅠ 지각이 빈번해질거 같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60화 까지 달려준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화 꽤나 피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