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놀다 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주말에 잠을 잘 자서 그런건지 몰라도

오늘은 유독 글이 잘 써진 기분이네


원래는 묘사 하나 쓸 때도

머리 쥐어짜서 썼던 거 같은데

별생각 없이 가볍게 쓱쓱 썼는데도

3~4줄이 뚝딱 나왔어


내가 써놓고서 나 천잰가 싶었다

내일도 이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