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저 끝의 옷자락은 너의 것이던가 나의
것이던가.
과거를 붙잡지 못 한 나의 메트로놈 같은 후회가 오늘도 어김없이
똑.
똑.
똑.
하곤 찾아오는 것이었다
아아, 과거야 너는 너무도 멀구나.
희망을 가질래야 가질 수 없는, 이 외로운 심사의 후회는 너무나도 깊구나!
푸른 파랑이 머리맡을 지나가, 번뜩이는, 저것은 분명,
자유로운,
자유로운,
사랑일게다.
.
.
.
집 가는 길의 지하철역 , , ,
에는
두 가지 분류 만이 존재한다.
후회를 하는 이들, 후회를 할 이들.
이 곳에, 있도다!
후회를 하는 자들의 무덤이! 깊숙한 고랑이!
떠나가길 거부하는 위대한 용자들의 쉼터가!
있도다, 있을지다....
순간 암전하며, 후회하는 어린양이,
아아, 아버지. 이곳이 어딘가요, 제게 답을, 길을!
가르쳐 주세요. 아아...아버지....
.
.
.
보이는 저 끝의 옷자락이 너의 것이던가, 나의 것이던가...
다만 분명한 것은 저 푸른 파랑은 자유로운, 사랑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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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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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편겸 테스트?)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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