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이성을 그 자체로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순수한 시기가 언제까지라 생각하시나요

그런 순수한 시기에 심연 아래 가라앉은

어느 난쟁이는 영광의 순수한 시기의

과실을 누릴 수 없으니 체념해야 하는 것인가요

마음 한 켠의 비수로 남으니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