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조용한 새벽에
학생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학생은
사각사각
공부를 합니다.
외로운 이의 정서란
마치 새벽 초승달 처럼
희미하기에
학생은,
꿈을 갖고
홀로 나아가는 학생은
조용히,
사각사각
그리고 또 조용-히,
공부를 합니다.
아아,
다음날 광휘의 태양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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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이 밤에, 그리고 또 이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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