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과육 산라분 나왔다.
나는 비취색 의자 다리로 타일 무늬를 긁다.
작은 창이 물어오는 햇빛을 모른체하여 서 있는
기름 튄 흙벽 사 면이 받치는 실링에 까만 팬 돌아.
공기는 옅은 라디오의 매질이다.
우리는 젓가락을 놀려 회담한다.
차림표에는 어느 고원에서 찍었는지 모를
당주 조카의 표정 없는 초상에 노란 꽃이 둘러쳐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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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중국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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