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모음집.
산문정리할 때 필요하다니... 만들라면 만들어야지.
ts챈 대회 출품작임.
참가한 대회 중 임신 대회 부문은 입상 실패
근세근대 대회 부문은 1등
틋녀파티 대회 부문은 2등
이렇게 받음.
근데 근세근대 부문은 채점이 글자수랑 연관이 있으니... 실질적으로 거둔 점수는 틋녀파티 대회의 2등상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캐릭조형이라던가, 아쉬운 점은 이모저모.
그래도 쓰고 싶었던 점은 쓸 수 있었으니 소정의 만족.
동판이 쓰고 싶었단 말이야
주인공 도술 생각해내는 것도 즐거웠고.
본래는 조금 더 길 예정이었음.
산회편+봉남편+산적편+낙호강편+낙호마을편+출산편
본작에서 다룬 건 이렇게 여섯개 에피소드였는데..
원래 계획은 거기서 서울로 귀환하러 가는 이야기인
민박집편(나리 중점 에피소드)+스승편(주인공 중점 에피소드)+한양(나리 중점 에피소드)편+양육(에필로그)편
이렇게 4개 정도 더 들어갈 예정이었음.
시간이 없으면 저 중에 한양편과 양육편을 합쳐서 쓰려고 했고...
결과적으로 중간까지 쓰고 끊은 게 됐지만, 이건 이거대로 나름 기승전결인가 싶기도 하네.
애초에 공백 제외 10만자 써서 슬슬 내 기력이 바닥나 가기도 했고.
작중 배경은 정조 말기임.
대강 유추할 수 있게는 해놨는데 물어본 사람이 있어서 첨언해둠.
나도 시원하게 안 밝히기도 했고.
별 상관은 없지만 여기와 같은 세계관이란 설정임.
본작이 몇백년 전 시점이고
작중에서
신체 능력 인간 병기 급인 총잡이를 추격하면서 주인공 호흡 문제가 하나도 없는데, 주인공 축지법인가 뭔가 쓰고 있었단 설정.
축지법이랑은 조금 다르게 몸을 가볍게 하는 도술이 있단 설정인데 이걸 보여줄 시간이 없었네.
설정했던 총잡이 신체 능력은 대강 혼자서 대포를 나를 수 있는 정도.
목검 하나 쥐어주면 곰이랑 엄대엄 가능한 수준.
근데 멘탈이 개복치라 항상 위태위태함
나리가 초반에 무당만 보면 발작을 하는데
어린 시절, 역병에 걸린 동생이 선무당의 서투른 치료 탓에 목숨을 잃었단 설정이었음.
결국 등장 못한 설정이 되어버렸지만.
주인공(약팔이)이 구하는 약들은 사실은 사기 없이 정직한 약들이란 설정.
주인공 약 덕분에 죽을병을 고친 캐릭터들 넣으려고 했는데 바빠서 뺐음.
작중에선 그럭저럭 유명해서 어사인 나리도 주인공 약의 효험을 소문으로 들은 적이 있음.
물론 주인공 본인은 피그말리온 효과겠거니 하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지만.
초기 구상 단계에서 무당은 귀를 먹었단 설정이었음.
독순술로만 뜻을 짐작하다보니 자꾸만 말을 이상하게 알아듣는다는 실정.
이건 저주랑 연관이 있어서, 최후반부에 가면 풀릴 예정이었고.
근데 이거 때려쳤던 듯 최후반부에 말을 대저 잘 알아듣는다는 흔적만 남게 됐네.
초기 구상 단계에서는 총잡이 대신 닌자가 들어갈 예정이었음.
닌자라고 물리력 쓰는 그런 닌자가 아니고 나루토식의 닌자(마법사) 같은 애들.
캐릭터가 법사 캐릭이 둘이나 있길래 겹쳐서 빼버렸지만.
요괴도 초기 구상 단계에선 신통력 없는 단순 돌연변이 괴수였음.
이후 전투씬 전개하기가 어려워져서 초능력 괴수로 변경함.
더 뭐... 설정 안 푼 거 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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