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나그네여,
물 한잔 퍼어다 주오
회포풀고 한숨 타
술 처럼 마십세.
나는 세상을 알기에 너무 젊고
자네는 이 즐거운 세상에서 너무 괴로우니
회포풀고 한숨 타
술 처럼 마십세
나는 하고픈 일이 많아 가슴 뜨겁고
자네는 겪은 일이 많으니 눈물 지으니
그 경험들 나에게 들려주오
지나가는 나그네여
내 위로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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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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