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렇게 되었느냐?
제가 쓸모가 없어 졌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가 너를 이리 망가트렸느냐?
제 친구가 저에게 그랬습니다.
어느 누가 너를 이리 버렸느냐?
저를 사랑하던 이가 그랬습니다.
너를 이리 만든 친구가 미우냐?
아닙니다.
제가 쓸모가 없어 졌기 때문입니다.
행복했느냐?
행복했고 행복하고 행복할것입니다.
너는 무엇이냐?
저는 인형입니다.
닳디 닳은 인형입니다.
구독자 3277명
알림수신 44명
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어찌 그렇게 되었느냐.
추천
0
비추천
0
댓글
1
조회수
45
작성일
수정일
댓글
[1]
글쓰기
테브난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29936399
공지
[필독] 창작문학 채널 사용 규칙 (2024. 04. 11 ver)
1152
공지
창작문학 채널 가이드 (2023. 06. 19 ver)
1912
공지
2024 산문 총정리
846
공지
[필독]창작문학 채널 공지 모음
3338
공지
신규 릴레이: 릴레이/나무) 시작! + 릴레이 규칙
478
공지
☆☆☆2024년 1분기 이분기의 문학 수상작 발표☆☆☆
538
공지
☆☆☆2023년 올해의 문학 최종 수상작!!!☆☆☆
800
공지
아카 대회 모음+우리 동네 이벤트 모음
6141
숨겨진 공지 펼치기(4개)
7514
🖋시
별의 죽음
[2]
71
3
7513
🖋시
익사한 생선
[5]
282
10
7512
🖋시
끝나지않는문장동화가는없다람쥐를구하는내용
[8]
94
3
7511
🖋시
국가적 요청
[4]
75
0
7510
🖋시
냇가속 검은 물을 들여다보거라
34
0
7509
🖋시
마지막
[1]
39
2
7508
🖋시
제목 짓기 모호한 시
35
0
7507
🖋시
원앙의 바다 속 외로움
23
0
7506
🖋시
가닥위의 삶을 영위한다
25
0
7505
🖋시
군대가
77
1
7504
🖋시
마인크래프트 서바이벌 가이드북
[2]
120
0
7503
🖋시
물감
34
0
7502
🖋시
[시] 마음앓이
[3]
80
2
7501
🖋시
[시] 손에 쥐었던 모래
[1]
35
0
7500
🖋시
[시] 구름에게의 한숨
[3]
53
2
7499
🖋시
월하정인 (月下情人)
49
0
7498
🖋시
4.3공원을 돌아보며
41
2
7497
🖋시
하이쿠 연습 (63)
[1]
57
0
7496
🖋시
그을음만 남겠네. 그 울음만 남겠네.
52
1
7495
🖋시
ASCEND
[1]
110
2
7494
🖋시
버스안에서, 저 주름잡힌 손을 보며
[2]
53
0
7493
🖋시
사랑
[1]
39
0
7492
🖋시
바보,상자
[1]
36
0
7491
🖋시
낙화[落花]
[1]
84
0
7490
🖋시
조명
[1]
39
0
7489
🖋시
죽음, 인생
[4]
66
2
7488
🖋시
도월(饕月)
[2]
59
1
7487
🖋시
구름 위의 귀족
[2]
53
0
7486
🖋시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
[1]
47
1
7485
🖋시
기억하나요?
[1]
48
1
7484
🖋시
모닥불은 때론 달빛처럼 보인다.
[2]
70
2
7483
🖋시
먹의 시대는 저물고
[1]
44
1
7482
🖋시
불타는 태양이 필요하구나!
[1]
49
0
7481
🖋시
첫글자 놀이
[1]
32
0
7480
🖋시
시를 쓰는 법 따위
[10]
501
13
7479
🖋시
정신상태
[2]
76
1
7478
🖋시
..
45
0
7477
🖋시
스승의날 4행 시조
[2]
62
3
7476
🖋시
돌이키자니 너무나 긴
34
0
7475
🖋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61
1
7474
🖋시
다시 의미하는
44
0
7473
🖋시
시/가사
40
0
7472
🖋시
..
55
0
7471
🖋시
당신들의
43
0
7470
🖋시
《먼지의 세계》
[1]
305
7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GMT 시간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