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중국을 배경으로
최후의 무림인에 대한 이야기
"써줘"
국공내전으로 회의를 느끼고
중일전쟁으로 무기력을 느끼며
문혁으로 결국 인민의 손에 죽게되는 이야기

줄거리는 간략하게 요약하면

모택동 시절 중국 남부 어느 마을,

거기에는 한 노인이 살고 있음

하는 일은 전혀 없으면서 존경 받기를 원하고

시대에 흐름에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임

마을 사람들은 그와 상종하지 않으려고 함

하지만 그렇게 마을 사람들에게 무시받는 그에도 사정은 있었다.

신해혁명 끝난고 중국은 혼란기에 빠지고

주인공의 부모는 눈앞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함

원수를 갚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지만,

그 누구를 그를 도와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요상한 힘을 쓰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하지만, 자신은 도와줄 수는 없고 대신 복수할 수 있는 힘을 주겠다며

자신의 자제로 삼는다.

그렇게 무공 수련을 열심히 하던 어느날

스승이 술 한잔 하자며 자신의 에 이야기를 한다.

자신은 유명한 문파의 마지막 후예라고

자신의 문파는 의화단 운동(정사파 그리고 마교 주축이 되어서 만든 대규모 연합이 의화단이란 설정)

참여했다가 서구의 기관총과 무기에 의해 처참히 도륙되고

살아님은 이들도 아편 중독으로 죽었다고

그리고 이제 너가 이 문파 마지막이라고 말하며 죽는다.

하산을 주인공을 먹고 살기 위해 방황을 하다가 군벌에 들어가고

꽤 높은 자리에 올라가지만 고위층가 항상 충둘한다.

그러다가 중일 전쟁이 발발하고 최전선에서 일본군과 싸우지만

일본군의 화력과 독가스 공격으로 동료들과 몸의 건강을 잃고

홀로 시골에서 요양을 하다가 대만으로 도망가지 못한다.

그러다가 문화 대혁명이 일어나

마을 사람들과 홍위병들에의해 반동으로 몰리게 되고

노인은 저향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나약해진 몸과 그들의 물량에는 장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홍위병에게 잡혀 쇠몽둥이에 수차례 맞다가 죽는다.



그리고 이를 본 화자는 커서 삼류 무협작가가 되고 그에 대한 추억을 되세이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