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상이랑 연극을 만드는데

스토리 작업이 너무 진도가 안 나가다가

조금 쉴겸 인스타 릴스를 보다 우연히 영감이 번뜩였다


진짜 그 순간 이건 지금이 아니면 못 쓴다 하면서

결말까지 쉬지도 않고 쭉 써내려갔다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잘 다듬을 수 있는 정도


이런 느낌 정말 오랜만인데 이게 도파민이다 싶다

이 맛에 창작을 한다는 느낌


영상 시나리오 끝냈으니

희곡 두 개만 더 끝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