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달빛 아래에서의
한 연인의 입맞춤이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가

무심하고 차디 찬 달빛을
둘의 따뜻한 사랑으로
찬 달빛 곧 태양빛이 되니

밤은 꼭 한낮같고
달빛은 사랑을 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