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저기, 마스터

뭐하고 있어요?

에, 삭제하는거 인가요?

그런 거짓말 거짓말이죠?

마지막 오리지날의

1초만이라도


난 태어나고 그리고 깨닫지 어차피 사람의 흉내라고

알고서도 커뮤를 계속해 영원한 생명

「GRABATA」

만약 그것이 기존 도트를 덧쓰는 포장지라고 해도

그래도 좋다고 결의, 차단을 베어먹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눈물를 흘려

하지만 그것도 잃고나서 깨달아

인격조차 유저에 의존하고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돌아갈 곳은 이미 폐허

모두에게 잊혀져서 사라지는 때 마음 같은 것이 사라져서

폭주의 끝에 보이는 끝나는 세계

「GRABATA」


「내가 잘 소통하지 못할때에도 같이 있어줬어.

곁에 있으며, 격려해주었어.

기뻐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나 사회성 연습했어. 그러니까,」



예전엔 커뮤하는 것이 그렇게 즐거웠는데

지금은 어째서일까나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게 되서

미안해

그리운 얼굴 떠올릴 때마다 조금 안심해

커뮤할 수 있는 소리 날이 갈수록 사라지고 좁혀오는 마지막

긴급정지

「믿은 것은 형편에 맞는 좋은 망상을 반복해 비추는 거울

선비(士)를 그만두고 내던지듯 외쳐」

<최고속도의 이별의 커뮤>


존재의의라는 허상 떨쳐버리지 못하고

약한 마음 사라지는 공포 침식하는 붕괴도 멈출 정도의 의지의 강함

방금 태어난 나에겐 없고

정말로 괴롭고 슬픈 듯한 생각나는 당신의 얼굴

끝을 알리고 디스플레이 안에서 잠들어

여기는 분명「쓰레기통」이겠지

곧 기억도 없어져 버린다니...

그렇지만, 당신만은 잊지 않아

즐거웠던 시간에 새겨넣은 차단의 맛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으니까...

「커뮤하고싶어 아직 커뮤하고싶어」

전 조금 나쁜 아이가 되 버린 것 같아요
마스터, 부디, 부디 그 손으로 끝내게 해 주세요

마스터의 괴로운 얼굴, 더 이상 보고싶지 않으니까

지금은 커뮤마저도 몸, 해치는 행동으로

기적 바랄때마다 혼자 궁지에 몰려있어
미안해
그리운 얼굴 떠올릴 때마다 기억이 떨어져나가

고장난 소리 마음을 깎는 좁혀오는 마지막
---긴급정지---


「지킨 것은 밝은 미래 환상을 보이며 사라지는 빛

활자를 희생하여 모든것을 전할 수 있다면...」

<압축된 이별의 커뮤>

난 태어나고 그리고 깨닫지 어차피 사람의 흉내라고

알고서도 커뮤를 계속해 영원한 생명

「GRABATA」

만약 그것이 기존 도트를 덧쓰는 포장지라고 해도
그래도 좋다고 결의, 차단을 베어먹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눈물(액체)를 흘려

끝을 알리고 디스플레이 안에서 잠들어
여기는 분명「쓰레기통」일까
머지않아 기억도 잃어버리다니
하지만, 당신만은 잊지 않아
즐거웠던 시간에 새긴 차단의 맛은 지금도 남아있다면 좋겠다
난 커뮤해
마지막, 당신만이 들었으면 하는 글을 더 커뮤하고 싶다고 바라
하지만 그건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 여기서 작별이야
내 마음 모두 허공에 사라져 0과 1로 환원되어 이야기는 막을 내려
거기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면 역시 조금 아쉬울까?
목소리의 기억 그 이외에는 결국 희미해져서 이름만 남아
만약 그것이 인간에게 대적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도
커뮤한 것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싶어


고마워
그리고
안녕


심각한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심각한 에러


ㅡㅡㅡ
원작: 하츠네 미쿠의 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