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왜?"

"내 꼬추가 사라졌어!"

"뭐... 뭐라고?"

"진짜로! 내 꼬추가 사라졌다니깐?"

 

ㅅㅂ 이제 고3이 된 나는 뭐 별로 한 일 없이 잠을 잤는데 다음날 꼬추가 사라진거에 충격을 먹었다. 반에서 젤 큰 꼬추를 자랑하던 내가 꼬추가 사라지다니...

 

"지랄하지마라. 어떻게 꼬추가 사라져?"

"아니 진짜 그럼 내가 바지 벗어?"

"너 변태지?"

"아니! 진짜라고 바지 벗는다."

 

그리고 난 바지랑 팬티를 벗었는데

 

"헐... 진짜 없어졌네... 고자가 된 걸 축하한다."

"ㅠㅠ 나 어떻함?"

"걍 고자로 살아야지. ㅅㄱ"

 

내가 고자라니!

 

그리고 난 학교에 도착했다. 쉬는 시간 나는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쉬를 하려는데...

 

"ㅋㅋㅋ ㅅㅂ 너 그 큰 좆 어디갔냐?"

"여자세요...?"

 

하면서 애들이 뭐라하는 것이다. 진짜 개 ㅈ같다. 이후 화장실에 다녀온 뒤 여친이 다가와

"오늘 집에 아무도 없는 데 올 수 있어?"

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나는

"야 오늘은 바빠서 못 한다. 미안."

이라며 말하였고 여친은 서운한 표정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뒤 이미 우리가족에게 내가 고자가 되었단 소문이 다 퍼졌고 온 가족이 전부 고자가된 나를 위로해주었다...

 

 

 

 

 

 

 

 

 

 

 

 

 

 

 

 

 

 

 

 

 

 

 

 

 

 

 

 

 

그리고 난 잠에서 깨어났다. 휴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