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일어선 인민들의 비명이 들려왔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탱크의 무한궤도소리가 들려왔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텐안문광장에서 탱크의 궤도자국이 남았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인민들의 시체가 널려있었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6월 4일이후 인민들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아무일도 없었다.






이채널 구독만 해놓고 있다가 그디어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