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에서 '따라쟁이와 꿈과 기사의 나라'라는

판타지를 가장한 능력자 배틀물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개나 주인공의 전투력 향상이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이야기에서 초능력을 얻은 사람들이나 존재를 존중과 평등의 의미를 받아 모두 '기사' 라고 부릅니다.

'기사' = 엑스맨 아니면 초능력자에요.


현재 세계관 최강자는 '최강의 열두 기사' 라고 불리는 존재들인데요.

주인공이 술 잘못 빨고 4화에서 이중 하나인 '사진 기사'랑 한달 뒤에 대결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동네 아저씨에게도 쳐발리는 전투력 0의 일개 소년이고요.


좆 됐으니까 울다가 5화에서 역시 열둘 중 하나인 맥주 기사에게 위로 받고

6화에서 살아있는 낙서랑 같이 숲에 가서 킹콩(2005) 에 나온 거미 비스무리한 걸 겨우 혼자 잡거든요?




무력으로 때려잡은 게 아니고 꾀를 써서 겨우 한마리 잡고

저녀석이 떼로 나오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굴러서 팔 부러진 게 8화에요.


최강의 열두기사는 단독으로 재네들 수백마리를 몰살시킬 수 있고

그런 묘사를 8화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13화에서 투구에서 불을 뿜는 평범한 빵집 아저씨인 제빵 기사에게 개털리거든요.

세판을 쳐발렸다가 마지막에 겨우 이겼습니다.



20화에서 오해로 시작된 불화, 그리고 유발된 열두 기사 두명의 싸움에 휩쓸린 거 만으로 기절했는데

21화에서 이 중 하나랑 싸우게 되고, 22화에서 아무리 봐줬다지만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거 적절한 전개 맞을까요? 주인공 전투력 향상을 잘 묘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평가 가능하신 분들은 https://novelpia.com/novel/41972

부디 제 소설 전개가 적절한 지 평가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