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물 창작인데 일단 도입만


주인공이 학교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어느새 깨어보니 멀쩡히 떨어져있고, 옥상에 두었던 가방과 신발도 내려와있있는거.

얼떨떨한 채로 집에 가 씻으려는데, 몸에서 엽서같은게 떨어짐. 엽서에 보니 지도가 그려져 있고 자기가 있는 위치는 별 표시, 목적지는 빨간 점으로 표시됨.

주인공은 씻으면서 어차피 죽으려던거 더 나빠질일도 없을거라 생각해 밤에 표시된 곳으로 감.

표시된 곳은 길을 갈 때마다 항상 보던 안 쓰는 지하도입구? 아니면 대피소 입구.

항상 철문에 닫혀있는 곳이었고, 문손잡이를 돌려보니 손 쉽게 열림.

어두운 계단을 벽에 손을 짚으며 천천히 내려가고 밑에 도착하고 얼마 안있어서, 기차가 다가오고 주인공 문 앞에서 문이 열림.

이후 그 열차에서 앉아있다가 기관사를 만나는데, 그 기관사가 엽서를 준 사람. 머리가 불꽃이고 손은 장갑을 끼고 있는 기관사 이름은 크리스

대화를 나눠보니 이세계에 곧 있으면 마왕이 봉인에서 깨어난다고 해서, 인간계에 가서 혹시 도움이 될지모를 인간을 데려와 달라고, 크리스는 부탁을 받아서, 그 결과로 주인공이 선택된거.

시간이 지나 이세계 도착

크리스의 도움으로 그 세계의 학교에 등록을 하게 되고, 주인공은 명부를 작성하고 학교에서 입을 옷을 선택.

임시로 기초교육실에서 1주간 담임이 될 사람과 마법이 무엇인가, 여기는 어떤 곳인가, 사람들은 어떤 세계관을 갖고있는가에 대해 교육을 받음.


대충 여기까지가 도입부 초반


이후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진행되고, 여러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 그런 이야기.


마법학교 아르피아라는 옛날게임을 차용해서 그려봄


설정에 관해서는

현자, 대륙, 역사 등 판타지하면 떠오르는 것들 있는데, 밑에 어느정도 적어놓음


그 세계에선 '사람'이라는 말로 모든 종족을 아우름

인간, 엘프, 수인, 이게 기초적인 세 종족

이 외에 크리스탈인, 수인(樹人), 발라족(고대왕국의 국민들을 아우르는 말) 등 추가적인 종족들 있음


대륙은 세계지도를 모티브로 해서

웨일라(아시아, 기존 아르피아 게임에 있는대륙), 유로피아(유럽), 오니아(오세아니아), 셀라리움(하와이)등등 이름은 생각중


그리고 여기엔 세 신이 존재하는데

아즈카(기존의 게임캐릭터, 마왕), 프리지나, 셀린

각각 불꽃, 얼음, 대지 관련 마법신, 상징은 별, 달, 지구


마법신들에겐 각각의 천사가 하나씩 있고

아즈카, 프리지나, 셀린 순으로 핀(가치의 천사), 나멜리아(기억의 천사), 프시케(마음의 천사)가 있음


그곳의 문자는 한글을 거울에 비춰보거나 임의로 겹치거나 획 추가 해서 만듬


밑에는 생각하면서 떠올린 등장인물들(주요인물, 단역 등)이름


프란트, 베루아, 루미온, 루윈, 미마우, 머시안, 케슬라, 디안느, 제르니카, 포레스타, 림, 텔리무어, 제로나, 오르반, 로제트, 시아멜, 시노버, 헬른, 키브


대충 이런데, 봤을 때 어떤지 의견을 듣고싶음

차별점은 양판소 이세계물과 달리, 자기가 직접 걸어서, 그리고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을 통해 이세계에 간다는 점. 나중에 인간계 다시 오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