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아무도 오지않는
시골기차역입니다.

예전엔
옆마을 장터에서
물건을 팔 상인들을
날랐었죠.

예전엔
명절 친척집에
방문하기 위한 가족들을
날랐었죠.

하지만 이제는
아무도 오지않는
시골 기차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