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상만 할거임


0. 세계관 기초

어느날 천계랑 마계가 싸우다가, 마계가 미쳐돌았는지 지구로 마수들을 쫙 풀어버림.

마수들 약점은 물인데 딱 그거 하나임. 그거 외에는 어떻게 못 막음.

이제 인간들이 다 죽게 생겨서 천사들이 어떻게든 살리려고 얘네들한테 마력을 부여함.

기존에 가졌던 직업으로 판타지 능력 얻을 수 있는 거.

문제는 마력에 적응할 확률이 ㄹㅇ 5만분의 1 수준이라는건데

천사들은 이거라도 안 하면 전멸 확정이니까 일단 밀어붙임

(능력은 기본스킬이랑, 마나 다 차면 나오는 특수스킬. 2개로 구분. 게임처럼)


그렇게 헬게이트가 시작됨



1. 주인공&주인공 일행

주인공은 지방직의 지적직 공무원에 갓 합격한 새내기. 인천 영종도 공항에서 측량하다가 마력 때문에 한동안 기절. 그러다가 깨어나니까 주변에 나 말고 다 죽어있는 거.

근데 마수는 몰려오고 개판.

근데 쓸 수 있는 능력은 뭔 '레이더'밖에 없음.

ㅈ됨


그리고 히로인 등장. 히로인 직업은 인테리어 목수. 그 중에 기본 스킬은 무기는 톱에서 모티브를 얻은 무언가.

목수녀도 혼자였었기에 주인공을 보고 반가워해하나, 능력이 ㅈ같다는 걸 알아채고 일단 도망치기로 함.


그 후 외로웠기에 둘이서 티키타카 잘 됨.

목수녀를 츤데레로 설정하면,

"난 근접전 해야되니까 레이더가 필요하다" 이런 느낌.


참고로 이런 ㅈ같은 스킬이 나온 이유는

안 그러면 마력 감응이 안 되서 이거라도 얻어야되는 거임.


이후 영종도를 돌아다니며 영종도 크루를 결성.

3명이 추가되어 5명이 되는데,

각각 방사선기사(힐), 선박정비사(원딜), 사이버보안직(탱)

일단 혼자있으면 ㅈ같지만 같이 모이면 그냥저냥 괜찮아서 같이다니게 됨.


이들의 1차 목표는 영종도 탈출. 다른 곳은 어떤지 보려는 시도.


2. 인천 본토로

인천 본토로 나가니 더 미친 괴물들이 득실거림.

거기서 누가 구해주고 다시 영종도로 돌아가라고 시킴.

근데 그 사람도 위험해저서 같이 가게 됨.


그 사람의 정체는 소방관으로, 딜러임.

상황을 듣자하니

"본토의 괴물은 더 강력하다.

마수는 물을 무서워해 건너지 못하니까 모든 다리를 끊은 후 섬멸해야 한다."

이런 말을 함.

소방관은 자신을 김포 출신이라고 밝히고 수십명이서 김포에서 마수랑 싸우고 있었다 함.


아무튼 그 소방관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줘야되는데,

도망치려고 다리를 부셔놔서 빙 돌아감

돌아가니까 마수가 많네?

거기서도 능력자 몇 명 레이더로 감지해서 구출하고 돌아감.


3. 토벌의 시작

근데 문제는 보니까

마수가 주변에 사람을 먹어서 더 강해지고

사람이 없으면 지들끼리 먹어서 더 강해지는 거임.

이대로 가다간 슈퍼마수가 생기게 생김.


그래서 주변 일대 토벌에 반강제로 동참하게 됨.

일단 김포섬이라니까 하나씩 쓸어나가봄.

근데 잘 안 되니까 일단 강화도 한 번 연습해보고

다시 김포섬 쓸어버림.


그리고 여기서 주인공의 특수능력의 진가가 알려짐.

주인공 특수능력은 '지도 변환.'

이게 뭐냐면 "개천이 없던 곳에 개천을 흐르게 만듬"이라는 개쩌는 능력임.

이거만 있으면 마수들 가두리 ㅆㄱㄴ


그래서 이거로 김포섬 토벌 성공.


참고로 메인히로인인 목수녀는 특수기가 타카. 원거리 무기.


4. 지능을 가진 인간형 마수

근데 이제 다 끝났다 싶어 레이더를 돌리니까 뭐 ㅈ나 큰게 있음.

DMZ 쪽에 엄청난 게 파주로 오고 있는 거.

그래서 훈련을 해야겠고 토벌을 더 빨리해서 스킬을 더 갈고닦자고 생존자들이 만장일치로 합의.

섬멸 지역은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실개천으로 정함.(가두리가 되야되니까 두 실개천이 만나도록 되는 곳. 탄현부근?)


그래서 일단 이런데 저런데서 연습 시작.

장항습지, 호수공원, 공릉천 등등 여러 곳에서 가두리 연습.


그리고 돌입. 아무튼 힘을 다 합쳐서 DMZ의 그 인간형 괴물을 막아내는데 성공.

보니까 파주 쪽 사람들을 다 먹어버린 듯함.

소름.


5.

아무튼 이런 게 무수히 온다는 걸 직감하고 생존자를 더 찾으러 다님.


일단 서울을 실개천을 연결해 그곳을 일망타진해보고

시흥시 공단 부근도 일망타진해보고 여러 곳에서 시작.


이런 식으로 진짜 많이 수복해감.


근데 문제는, 한강 원류 타고 위로위로 가다가 속리산 부근에서 공격받음.

문제는 버틸수가 없음.


여기서 속리산 마인의 존재를 알게됨.


6. 속리산 마인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생존자를 다 추려모아 속리산 마인 제압에 성공.


근데 문제는 얘만 있는 게 아니었음.

이미 백두대간을 따라 각 산마다 뭐가 하나씩 있음 ㅅㅂ


7. 폭주와 내부분열

이 중 설악산 마인은 굉장히 영약했는데, 하필 얘는 능력으로 조종이 있었음.

내부 인원을 조종해 교란시킴.


주인공 일행은 춘천에서 누군가를 구해내게 되는데,

춘천 일행은 설악산 마인이 자기 동료를 죽였다는 걸 알고 폭주해서 설악산으로 쳐들어감

그 후 지 혼자 막 돌아다니며 양양IC에서 무쌍찍고 있는 상태.


충청도 쪽에서는 세뇌당한 아군들이 생존자를 습격해서 적으로 만들어버림.

ㅈ된 주인공.


그래서 원래 먼저 치려던 곳에서 틀어서 설악산부터 조지기로 함.

미시령계곡 등에서 협동 끝에 조지기에 성공.


8. 파이널퓨전

그러자 밑에서 힘이 필요하다며 마인들간에 내전 발생

그 결과 마인 하나가 주변 애들을 다 먹어버림

ㅅㅂ


어떻게든 살리려고 부랴부랴 움직이고

목포 삼호읍 신안 진도 쪽에 스카웃해오고

부산 강서구랑 밀양 쪽에 몇 남았길래 모셔오고 생 난리를 쳤고


아무튼 규합해냄.


9. 이 뒤는

북한으로 쳐들어가거나

아니면 일본으로 쳐들어가거나임.


그리고 마지막 쯤 되면 최종보스전이 일어나서 전 세계 사람들이 싸움.

중간보스는 몽골 사막에서 온 놈을 한중일이 합쳐서 겨우 막음.


마지막으로 사하라하고 아마존 쪽을 잡으며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