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쓴 커넥트 리버 세계관을 기반으로 작성함.

(전지구적 재난이 닥친 상태. 마수가 들이닥치고, 유일한 약점이 물이지만 그걸론 턱도 없어서, 이대론 인류 다 죽는다고 천사가 강제로 마력을 나눠줬는데, 문제는 5만명 중에 1명 꼴로 겨우 받아들이는 수준이라 인류가 궤멸해버리는 상황)


도쿄 출신 중 일부(오다이바 출신, 주인공 일행)는 바로 옆의 치바현에 생존자가 있을 테니 구하러가야 한다고 주장.

+저기에 마수가 많으니 토벌하거 가자고 주장.


다른 생존자는 무섭다고 거부하며 갈거면 니들이나 가라고 항의.

이에 주인공 일행은 진짜로 감.

 

그러나 주인공 일행이 진짜 ㅈ됨을 느끼고 도망치려 하는데

도쿄의 남은 생존자들은 무섭다고 다리를 폭파시켜 못 오게 함.

진짜 ㅈ된 주인공 일행.


결국 주인공 일행은 마수들과 배틀을 뜨게 되고

몇명이 희생당함

(죽어도 다시 부활한다는 건 모르는 상태. 그리고 부활 지점이 하필 멀리 떨어져있어서(시모다항 부근) 더 모름)

이에 미쳐버려서 도쿄에 증오가 쌓여감


주인공 일행은 돌아가기 위해

치바의 마수들을 다 죽이고 꾸역꾸역 만신창이가 되어서 돌아옴.


근데

ㅁㅊ 도쿄 생존자들을 보니까

마인들한테 인신공양을 하며 제물을 바치고 있었던 거임


미쳐버릴 지경.


근데 이 ㅁㅊ 도쿄 생존자들은 치바를 보더니

일단 영웅이라고 치켜세움

그러다가 그 업적을 당연하게 여기며 더 큰 걸 부탁함. 아무런 대가도 없이.

1차 빡침이 온 주인공 일행.

그러다가 마인이 인신공양 할 시체가 더 없냐며 보챘고,

도쿄 생존자들은 소수였던 주인공 일행을 선택.

2차 빡침.


이에 주인공 일행은

마인을 딱 보니

치바에 있던 우리가 이긴 놈보다 ㅈ도 아니다 싶어

우리가 이기겠다 싶어 공격을 감행.

마인이 개처발리는 상황.


한 타만 치면 이제 마인은 죽는 기적.


근데 미친 도쿄 생존자 무리들이

얘 못 이길 줄 알고 어떻게든 뜯어말리고는

마인한테 강제 도게자박게 함.


마인은 시간을 벌게 해줘 고맙다며

주인공 일행 중 1명 살해.

3차 빡침.


그렇게 주인공 일행이 마인에 완승할 수 있었는데

도쿄 이 ㄱㅅㄲ들이 안 그래도 니들땜에 몇 명 이미 죽었는데 또 죽어버렸다며 멘탈붕괴

주인공 일행도 따라서 멘탈붕괴


평소 멘탈 약했던 애를 시작으로

도쿄 생존자 무리를 공격하기 시작.


이제서야 '우린 친구' 드립을 치기 시작하는 도쿄 생존자들.

그러나 주인공 일행 눈에는 뵈는 게 없음


그렇게 도쿄 생존자들을 궤멸시키고

일부 순종적인 사람들만 남겨서

강제로 마수토벌에 끌고다님


그리고 그 생존자들 중 숙청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마인에게 그랬던 것처럼 복종...

...은 개뿔 한때 지들보다 약했던 놈들이라고 착각하고 역으로 조져보려다가

4차빡침 온 주인공에게 쓸모있는 놈들 빼고 전멸당함.



대충 그런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