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눈을 뜨자 도시가 보인다, 도시는 어재 집으로 돌아갈때 봤던것과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주변에는 이상한 쿠키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있고 사람들은 쿠키들을 쫒아간다는것을 빼고는 말이다.

 

"어이 거기 잡아!"

 

"이쪽은 잡았어! 그쪽은?"

 

"여기도 거의 잡았..아니 잡았어!"

 

나는 이내 몸을 일으키고는 쿠키를 잡고있는 사람들을 지켜보고는 중얼거렸다.

 

"뭔 일이야 대체.."

 

주변을 계속 돌아보다가 구석쪽에 어느 남자가 쿠키를 잡아서 팔을 뜯더니 그곳에서 나오는 내용물을 먹고있길래 다가가서 이게 무슨 상황인지 물어보기로 했다.

 

"저 혹시 이 상황에 대해 아는게 있나요..? 전 분명 어제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아 그거? 우리도 자세히는 몰라, 하지만 주변에 돌아다니는 쿠키를 어떤 사람이 잡아서 먹어보더니 그게 엄청 맛있다고 해서 각자 한조각씩 나눠서 먹고는 쿠키에 맛에 빠져서 쿠키를 잡고 있지.. 너도 한번 먹어봐!"

 

그 남자는 주변에 있는 종이봉투에 쿠키의 내용물을 넣고는 나에게 넘겼다. 종이봉투 안에는 많은 양의 사탕들이 가득했다. 나는 그것을 한번 먹었다.

 

'사탕..? 별것 아니잖아.. 그래도 한번 먹어볼..!! 뭐야 이 맛은!!?'

 

나는 사탕의 맛에 감동하였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온 음식들도 이것의 맛을 따라올수는 없었다! 나는 순식간에 사탕을 먹어치웠다, 아쉬운 마음에 남자를 바라보자 그 남자도 아쉬운 눈길로 쿠키가 있었던 자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역시 이 맛을 한번으로는 만족하기는 힘드네, 그러니 우리처럼 너도 쿠키들을 잡는건 어때?"

 

나는 그말에 대답을 하는 대신 도망치고 있던 쿠키를 쫒아가는것으로 대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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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이 도시를 습격했다. 그들은 사람들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그들은..(피가 튀어있어서 볼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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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쓰레기 단편이다!

 

참고로 저 쿠키들은 사람들이고 주인공과 남자와 주인공이 사람이라고 인식한 존재들은 좀비입니다.

 

자신들이 좀비라는걸 모르는거죠.

 

@니알라토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