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주 줄거리-




용사 출신 마왕이 고블린, 잔존 마왕군, 좀비, 마족 출신 용사 등과 싸우는 이야기. 




1. 고블린 킹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인물. 왕국과 마왕군에게 큰 피해를 입혀 두 세력의 전쟁을 중단시킨 인물. 대외적으로는 용사에게 죽었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는 성녀가 용사의 칼로 찔러 사망했고 이를 이용해 자폭해 왕국 수도를 대폭발시킴. 



성녀가 그와 용사가 내통해 대폭발을 일으켰다고 오해하여 동료들과 짜고 용사를 배신해 공격하였고, 이는 결국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용사가 마왕이 되어 왕국과 싸우는 계기가 됨. 



동시에 수많은 인류를 강간하여 고블린 군단을 양성했는데, 이 군단은 고블린 킹 사후에도 그의 자식들이 운영 중이며 다양한 세력이 난립 중. 



또한 마왕의 후계자를 죽였으며, 이는 이를 알던 용사가 죽은 그가 살아돌아올 리 없으니 이를 이용해 마왕의 후계자로 변장하여 그의 아내를 꼬셔 둘이 함께하는 원인이 되었고 스토리가 점차 진행되며 정반대로 이 진실을 깨달은 아내가 용사를 죽이려드는 원인이 됨. 




왕국의 왕을 둘이나 살해했고, 용사대의 궁수 등 왕국의 주요 전력도 멸살했으며 왕도까지 날려서 왕국 입장에서는 철천지원수임. 






빌런스러운 행적과 달리 나름 소년만화 주인공형 미남으로 위의 둘과 비슷한 외모를 가짐. 종족도 사실 고블린이 아니라 인간으로, 고블린은 애초에 자신의 인격을 무수히 분리해 만든 또다른 자신에 불괴함. 







2. 용사 베오르온->마왕 세베스트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양부 밑에서 동생과 지내며 자라온 인물. 어찌어찌 용사가 되었으나 막상 그 용사로서 제대로 활약한 적은 없음. 



최종적으로는 마왕을 살해하여 전쟁을 끝내나 싶었지만 마왕이 왕국과의 뒷거래에 따라 마왕의 힘을 없애는 데 정신을 팔린 중에 죽여버리면서 그대로 소유자가 사라진 마왕의 힘을 획득하여 혼란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성녀의 뒷공작과 마법사의 묵인으로 그대로 용사대에게 배신당해 공격당하는 신세가 됨. 




다행히 용사대를 격퇴했지만 용사대는 대군을 끌고 와 언젠가는 신 마왕이 된 용사 자신을 죽일 생각이었고, 결국 살기 위해 마왕의 후계자로 위장, 새로운 마왕이 되어 전 마왕의 사망과 그 딸의 실종, 좀비들의 역습으로 패닉에 빠진 잔존 마왕군을 구해내어 일단 그들에게는 마왕군의 수장으로 인정받음.




이후 자신이 위장한 인물의 아내까지 측근으로 두고, 광기사등 마왕군 내 여러 인물을 복종시켜 마왕군을 재건해 다시 왕국과의 전쟁에 나서게됨.





3. 귀신왕




생전엔 그냥 검은 고양이를 불쌍히 여겨 밥을 주던 여자였으나 이 때문에 마녀로 몰려 결국 화형당해 그 한으로 귀신이 됨. 




워낙 한이 깊은 귀신인지라 닥치는대로 마을 사람들을 죽여 그 영혼을 흡수해 세계의 가장 강력한 귀신으로 거듭나고, 이 때문에 귀신왕이란 이름을 얻음. 






4. 세계 5대악




위의 셋과 중세 유럽에서 악으로 취급받던 흑고양이, 그리고 고인능욕이라 여겨져 불법으로 지정된 강령술사를 가리키는 말. 어디까지나 왕국 기준에서 세계의 5대악이다.





5. 왕국





세계 전체를 지배하는 국가였으나 이교에 대한 탄압으로 마왕군 전쟁을 겪고, 인구감축계획으로 인해 고블린 전쟁을 겪으면서 점차 그 세가 줄어들기 시작함. 



내부에서도 왕족과 귀족 사이에 권력 다툼이 일어나고 있음. 





6. 성녀 필리아




용사 베오르온이 바로 고블린 킹을 죽이려하지 않는 걸 봤고, 그 이후 고블린 킹이 자폭하자 그가 고블린 킹과 내통해 자폭할 시간을 벌어줬다는 오해를 해 베오르온을 배신자라 여겨 죽이려한 인물. 




그녀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아직 세계 대부분을 지배하는 왕국의 명문가 귀족인 그녀의 말을 그냥 무시할 수 있는 용사대 멤버는 없었으므로 단체로 그녀의 말에 따라 용사를 공격했으나 패하고 도주.




일단 지금은 이 정도 쓰고 나머지는 좀 나중에 쓸 수도





7.세계관 종족




인간, 인어, 고블린, 오크, 엘프, 요정, 마족으로 구분되나 사실 이름과 외형만 다를 뿐 가진 힘으로 인해 형태가 변이하거나(마족, 고블린)그냥 돌연변이(오크, 엘프)나 진화가 덜된(요정, 인어)종족이 존재하는 것뿐 결국 위에서 언급한 일곱 종족 다 같은 인류임. 





즉 같은 인간끼리 마왕군이니 왕국이니 고블린이니 뭐니하면서 서로 싸우고 죽이고 인구 줄이려하는 세계관인 것임. 





+쓰다 보니 소설/동화에 넣을 게 도저히 아닌 것 같아서 글머리 바꿈... ㅠㅠ



소설이라기엔 애초에 설정 나열이고 같은 인류끼리 강간하고 전쟁하는 세계관을 동화로 넣는 건 무리였지... 혹시 피드백할 게 있다면 댓글은 언제나 환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