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4월 초에 중국에서는 긴 연휴가 있었는데 그동안 뭘할까 고민하다가 창문챈 구독하고 바로 글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단편소설] 3편, [엽편] 2편, [자작시] 1개 썼습니다. 모두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아서 소개하고 싶네요.


[단편] 길잡이별

https://arca.live/b/writingnovel/47857850

반군 소년병 라파엘, 불행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소녀 에스텔라. 내전 속 사람들의 이야기.


[단편] 종말의 파이프

https://arca.live/b/writingnovel/48010832

여기는 원주민 거주구역.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한 기념품 가게가 눈길을 끈다. "모든 끝에는 아름다움이 있다."


[단편] 그날 맛 본 민트 초콜릿은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참 괜찮았다.

https://arca.live/b/writingnovel/48190456

순애물. 우연히 만난 그녀와 보내는 중경(重庆)의 여름. 호불호 안 갈리는 민트초코가 있다면 뭘까?


[엽편] 단호한 거절

https://arca.live/b/writingnovel/47420424

창문챈에서 처음 쓴 글. 목이 마른 남자와 가게 주인.


[엽편] 가련한 죽음의 검

https://arca.live/b/writingnovel/47935532

"이딴게 천만골?"


[자작시] 만주에서 먹은 초코파이

https://arca.live/b/writingnovel/47464288

만주 하얼빈에 가서 먹어본 초코파이를 생각하며 쓴 시.




글 쓰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창작문학 채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