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초등학교 시절 당시에,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간적이 있었는데,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쟁으로 인해서 팔과 다리가 없으신 참전용사분들이 한국어로 박스를 뜯어서 후원해줄 것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적어 길바닥에 서있으신 분들이 많았다. 지금은 어떤 상황일지 모르겠으나, 이러한 참전하신 분들이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할 판에, 왜 이러한 꼴을 당하고 계신지 모르겠다. 그리고 관광 버스 안에서, 과자를 던질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막 모여들어 서로 가져가려고 싸우다가, 결국 뒤에 있는 아이 혼자 못 가져간 슬픈 이야기가 존재한다. 그 아이는 지금쯤 잘 살고 있을까. 난 너를 생각할 때 마다 가슴이 미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