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해 멸망하기 직전까지 다다른 인류.  인류의 멸망을 미리 알아 본 다섯의 거대 가문들은 자신들이 협작한 기술을 토대로 사이보그로 거듭나 질병으로 멸망하기 직전에 간신히 회생한다.  그런 그들이 합작하여 만든 인류 최후의 도시 a.


 극의 시작은 네 가문에 쫒기는 첫번째 가문의 가주에서부터 시작한다. 네 가문의 가주. 그들의 합공으로 끝끝내 쓰러진 첫번쨰 

가문의 가주. 인류 최후의 도시를 세우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가문의 후예였지만, 그의 대에 이르러 다른 가문과의 충돌과 습격

으로 끝끝내 가주는 거기서 죽게된다. 가문의 비전기술을 장남에게 물려주지 못한채. 


  장남은 아버지의 시신에 오열하며 네 가문과 싸우기 위해 준비한다.  네 가문은 워낙에 첫번쨰 가문의 명망이 깊어, 가문을 완전히

제거 할 수는 없기에 가주를 죽인것으로 끝맺음지으려 시도한다. 장남, 조건을 건내러 온 대리인 둘을 죽이고 싸움을 피하지 

않을것 을 선언한다.  


 마지막, 싸움하기 전. 저 먼 개척지에 나와 있는 차남을 오랜만에 보러 나간다. 차남은 장남과는 달리 아직 사이보그 이식술에 

손이 닿지 않은 순수한 인간이었고 가문의 일에 손 대지 않고, 멸망한 인류를 제건하기 위해 식물학자로서 개척지로 가아가 사람들의 땅을 개간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었다. 거기서 만난 또다른학자인 여인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장남. 차남이 정이 많은 녀석이었기에 아버지의 부고를 따로 알리지 않고 얼굴만 보고 사라진다. 


 사라지고 다시 돌아 온 후, 가문의 존망을 건 싸움을 시작했다. 허나, 싸움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가주가 물려주지 못한 

비전기술은 네 가문이 함부로 첫번째 가문을 넘보지 못하는 이유였었다. 비전기술을 물려받지 못했기에, 이길 승산은 희박했다

허나, 장남은 누구보다 맹렬히 싸웠고, 끝끝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하였다. 


 네 가문은, 도시에 자리잡은 거대 기업들과 손을 잡고 기업의 규모를 부풀릴만한 많은 민영화 정책들을 제시하였지만 첫번째 가문의 가주의 반대로 변변히 실패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생각해 낸 기습이었고, 성공적으로 돌아갔다.  그나마, 첫번째 가문의 명망

이 너무도 드높아, 마저 다 제거 할 수 없어 애매했었는데 이렇게 싸움을 걸어 와 줘서 완전히 멸족 시킬수 있게 되다니 천운이

따라주는듯 싶었다. 


 그렇게 도시는 네 가문과 거대 기업들의 손에 넘어갔다.  차남이 먼 개척지에 남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 가문은 암살자들을 보내

마지막 하나 남은 첫번째 가문의 자손을 처리하려 한다.  


 개척지에 넘어 온 암살자들, 차남을 난도질하고 같이 있는 학자들까지 무참히 학살했다. 개 중에는 차남의 연인또한 있었다. 개척지는 불타 올랐고, 차남은 꺼저가는 의식과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복수를 다짐했다. 


 수술대에 올라간 차남. 의사는 차남의 수술 과정에서, 차남의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말하며 

차남의 몸속으로 무언가 삽입한다. 


 깨어보니 도착한곳은 개척지와 도시를 연결하는 거대한 기차 안에 차려진 병실.  그를 깨운 것은 가주와 친한 관계를 유지하던 

의사와 몇 안남은 가문의 잔존 세력들. 차남, 그들과 함께 복수를 꿈꾸며 인류 최후의 도시로, 돌아간다. 


 거기서 처음으로 만난것은, 의외의 인물. 자기도 모르는 어린 시절 혼사가 오갔다 전해지는 기업체 총수의 딸. 그 또한, 네 가문이 합작하여 도시를 훔치는 사이에 차남처럼, 가족을 잃고 만다. 같은 감정선을 공유하는 상대. 상대는 냉정하게 말했다. 둘이 합쳐서 

가문을 되살리고 도시를 훔친 저 네 가문의 사람들에게 복수하자고.  


 그렇게 사랑없이 진행된 맹약으로서 결혼한 두 사람은 네 가문에 복수하기 위해  싸움을 이어나간다.


 로 생각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대충 네 가주들의 비전 기술로 거대 로봇 조종, 변신 등등 sf하면 생각나는 기술들을 넣을 

것이고 첫째 가주의 비전 기술로 본가쪽 유전자 외의 사람들에게 반응하는 emp를 넣을 예정임.


 이것도 그냥 생각만 한 설정이라서 제대로 플롯 잡고 쓸려면 한참 걸릴듯 싶다.  요즘에 바뻐서 소설은 못쓰고 이런거나 쓰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