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역사고증냄새가 풀풀나는 이 작품으로 들어오십시오.


바로 제가 연재하는 이세계 남작으로 전생해버렸다입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몇 년 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면, 역사를 아는 사람이 그 시대로 가면 무쌍을 찍을 수 있을까?' 에서 시작된 소설입니다.


그래서 '김도윤'을 설정했고, 각종 역사적인 중요한 이벤트, 전쟁, 기술의 발전에 포인트를 맞춰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장점을 가볍게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실제 역사적 이벤트에 근거한 발전 그리고 그 결과를 고증해내는데 주력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초반에 나오는 사윤작법을 들 수 있습니다.


작품에서 사용하는 휴경농법에 비해 사윤작법은 수확하는 식량의 양이 8배 가까이 늘어나는 마법의 농사법입니다.


8배 늘어난 식량 중 대다수가 '순무'이기는 합니다만...


그 외에도 공학적인 지식이 별로 없어도 '일상생활'에서 저희가 마음만 먹으면 따라할 수 있지만, 발견이 된다면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되었을 때의 결과를 보여드립니다.


2. 역사학자인 주인공의 정치술


주인공은 역사를 공부하면서 배운 정치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서, 어린 나이임에도 많은 가신들 그리고 귀족들을 매수하여 충성을 얻어냅니다.


개연성 없는 충성따위는 이 소설에 없습니다.


3. 전쟁에 대한 철저한 묘사


작가는 이 글을 쓰기 위해 군사학과들도 싫어하는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까지 읽으면서, 각종 무기 및 전쟁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 경험을 살려서 집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묘사와 장점은 에슬론 평야 회전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4. 아카데미 그리고 판타지 요소의 배제


최대한 현실적인 영지경영물을 쓰기 위해서 '아카데미'를 주인공이 혐오해서 들어가지 않는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소드마스터니 마법사니 하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일절 들어있지 않습니다.


5. 현대인으로서의 고뇌


현대인과 중세를 살아가는 사람과의 인권에 대한 생각 등이 다른 점을 철저하게 묘사하고 표현했습니다.


6. 1~5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노벨피아 다운 맛을 유지했습니다.


문장을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설명도 필요한 수준 이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저는 감히 10대부터 50대 어쩌면 그 이상의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소설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그리고 찍먹을 부탁드립니다.


바겐부르크 찾느라고 독일 교과서 뒤지고, 서양 전략을 집어넣기 위해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읽었습니다.


믿고 한 번만 봐주십쇼!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이세계 남작으로 전생해버렸다 (novel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