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분위기는 좋은데

제목에 아무말이나 써놓고 본문에 제목은 곧 내용 제곧내... 이런 걸 하루에도 몇번씩 올려서 도배해버리면...

 

그런 내용은 솔직히 공감하기도 힘들고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채널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누가 어떤 글을 올리든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창문챈이 영양가 없는 잡담으로 도배된 일기장이 아니라 글 하나하나가 때로는 공감, 때로는 엇갈리는 의견 등을 유도하고 또 거기에 대해 많은 소통이 오가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임.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잡담이라고 하더라도 무작정 아무 잡담글이나 여러 편 써서 게시판을 채워버리는 것보다는 내용을 좀 압축해서 써오거나 글쓴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정말로 '아 이건 다른 사람들과 꼭 공유를 하고 싶다' 하는 내용을 많이 많이 써줬으면 좋겠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지만 의견을 한번 남겨봄. 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