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롤러코스터 급 전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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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간 뒤,난 순전히 호기심에 의해 검색을 하게 됐다.

바로 퇴마사 특공대에 대해 말이다.


우선,구글에서 경기도 대원 기지국 홈페이지를 검색했다.

그 뒤,경기도 대원 기지국 홈페이지 들어가고.


경기도 대원 기지국 홈페이지의 검색 창에 팀명 퇴마사 특공대를 검색했다.

우리 퇴마사 특공대 A팀이 등록한 팀명 퇴마사 특공대 A팀 말고도 다른 팀이 있었다.


"어,어?!뭐야,퇴마사 특공대 A팀 말고도 B팀도 있잖아?!"


인원 수가 궁금해서 인원 수 표를 봐 보았다.


"인원 수 함 봐 볼까?인원 수는..6명?!인원 수가 우리보다 많잖아?!"


각 인원 수의 초능력 속성 표도 있어서 초능력 속성도 봐 보았다.


"초능력 속성은 빛,어둠,힘,속도,시간,금속 이잖아?!"


각 신수의 이름이 적혀있는 표도 있어서 봐보았다.


"빛의 신수는 붕새,어둠의 신수는 저파룡,힘의 신수는 개명수,속도의 신수는 구미호,시간의 신수는 기린,금속의 신수는 강철이..?"


나는 '이게 말이 되나?'라는 심정으로 퇴마사 특공대 A팀 단톡방에 올렸다.


'야,야.얘들아.퇴마사 특공대 B팀이 있었어!'

'대~애~박.'

'진짜?정말?'

'말도 안돼.'


'게다가 인원 수,초능력,신수 등 등의 여러 방면에서 우리보다 뛰어나!'

'인원 수가?'

'초능력이?'

'신수가?'


각 대원의 신기를 정리한 표도 있어서 봐보았다.


"신기는 붕새의 눈,저파룡의 등껍질,개명수의 주먹,구미호의 꼬리,기린의 시간,강철이의 철"


난 놀란 마음을 진정 시킨 뒤,각 대원들의 이름이 정리된 표가 있어서 봐보았다.


"퇴마사 특공대 B팀 대원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어,어?어~?!


"빛의 초능력자 강명준,어둠의 초능력자 안연우."


어?


"힘의 초능력자 강혁우,속도의 초능력자 최소희."


어,어?


"시간의 초능력자 김시우,금속의 초능력자 김은별."


어,어?!


'야,얘들아..근데 퇴마사 특공대 B팀 대원들이 전부 우리 절친인데?이 표 봐봐.'


'어떻게 우리와 걔네 사이에 비밀이 있을 수가 있지?'

'와..걔네랑 우리들 절친 친구 사이에는 비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걔네가 우리들에게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을 줄은 몰랐어..'


걔네들이 이런 비밀을 갖고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나도 많이 놀랐다.


'그러면 내일 학교에 가서 한번 물어보자!'


'그럼,오늘은 빨리 자야지!그래야 내일 일찍 일어나서 애들한테 물어 볼거 아니야?'

'그래,학교에서 애들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자.'

'맞아,그게 좋은 생각인 것 같아.그러고 보니 내일이 개학일이잖아?'


그렇게 나는 퇴마사 특공대 A팀 단톡 방에서 퇴마사 특공대 대원들과 함께 밤을 지세울 뻔했다.

그렇게 퇴마사 특공대 B팀에 대한 톡을 실컷한 나는 개학일인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내가 개학일인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 그 이유는 바로 지금은 아직 여름 방학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학교에서 걔네들에 대한 궁금증에 휩싸인 질문과 걔네들과의 진지한 대화를 할 개학일인 내일을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개학일인 다음날 아침..


개학일 날 아침 나는 대원들과 함께 학교에 등교 했다.

어차피 퇴마사 특공대의 모든 대원들은 같은 학교,같은 반이기 때문에 내 반에만 들어가도 된다.


그리고 혹시 몰라 대원 기지국에서 준 무전용 스마트 워치도 챙겼다.


나는 A팀 대원들과 함께 B팀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현민,수아,리온,지유:야,야.너네 우리한테 숨기는 비밀있지?"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아,아,아니?하핫,우리가 너네 한테 숨길 비밀이 뭐가 있다고.."


"현민,수아,리온,지유:너네 한테 널리고 널린게 숨길 비밀이지.점심 시간에 식사하고 도서관으로 와.와서 얘기 좀 하자."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도,도서관?어,어..우리가 이따 약속이 있어서..못,못 가겠는 걸?"


"현민,수아,리온,지유:그 약속은 도서관에 필사적으로 안 갈려고 순간적으로 너희끼리 한 약속이겠지.잔말 말고 와라."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눈치 겁나 빠른거 봐..와..무섭네..아,아무튼 너희 말대로 이따가 도서관 간다~!"


쉬는 시간..


"현민,수아,리온,지유:왜 퇴마사 특공대 하는 거 말 안했어?!"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너희가 그걸 어떻게 안 거야?"


"현민,수아,리온,지유:어떻게 알긴,우리도 퇴마사 특공대니깐 알지."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너네도?!앗차!여기 도서관이었지?"


"현민,수아,리온,지유:왜 우리한테 말 안 했어?말 안 한 이유가 도대체 뭐야?!"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너희에게 이야기하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장 친한 친구들이 다칠까 봐서 말 안했어.."


"현민,수아,리온,지유:근데 요즘 들어서 괴수나 악귀 출현 빈도 수가 많잖아?그거 때문에 우리 A팀이 고생하고 있고."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그치..그래서 우리 B팀도 힘들어..근데,그래서 용건이 뭔데?"


"현민,수아,리온,지유:그래서 말인데..우리 퇴마사 특공대 A팀과 퇴마사 특공대 B팀 두 팀을 합치는게 어때?"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으음..글세?어..그래!두 팀을 합치자!다만 한 팀이 딴데로 가야할땐 분리되는 걸로!"


"현민,수아,리온,지유:ㅇㅋ!협상 성공!"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근데 두 팀 합친 상태로 언제 같이 싸워?"


"현민,수아,리온,지유:그러게."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암튼!언젠가 그럴 날이 오겠지."


우리들이 그들과의 대화를 끝마치려한 그때!

수업시작 2분 전을 알리는 학교 안내 방송이 들렸다.


"수업 시작 2분 전입니다.학생들은 입출하여 수업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서 쌤:자,자!수업 시작 2분 전 입니다!어서 교실로 가서 수업 준비하세요!"

"도서관에 있는 모든 학생:엇!!사서 쌤!안녕히 계세요!!"


"현민,수아,리온,지유:야!어서 교실로 가자!수업 준비 해야지!"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그래!어서 가자!"


수업중..


"선생님:그니깐 이건 이렇게 풀고 이건 이렇게 푸는 거야.알겠지?"

"같은 반 학생들:네~!"


"삐삐삐!"


선생님이 갖고 계시던 선생님의 스마트 폰에서 재난 안내 문자가 왔을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났다.


"선생님:어?재난 안내 문자인가?어?근처에 거대 괴수가 나타났으니 주변 건물에서 나와 공터로 나오라고?!"


알고보니 진짜 재난 안내 문자가 왔을때 나는 그 소리였다.

그때 대원 기지국에서 무전용으로 준 스마트 워치에서 무전이 왔다.


"삐비빅!아,아.여기는 N-47 지역!N-47 지역에 거대 괴수 출현!퇴마사 특공대 팀 지원 바람!"


N-47 구역에 나타난 거대 괴수를 퇴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우리는 '괴수 퇴치'를 위해 선생님께 조퇴해도 되냐고 물어봤다.


"현민,수아,리온,지유,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쌤!저희 조퇴해도 돼요?!"

"선생님:뭐?!조퇴?!으음..알겠어,조퇴해."


"현민:야,얘들아,가자!"

"수아,리온,지유,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그래!가자!"


우린 곧바로 경기도 대원 기지국으로 갔다.


"현민:어서 비행 슈트를 입고 출발해야해!"

"수아,리온,지유:알겠어!"

"명준,연우,혁우,소희,시우,은별:그 정도 쯤은 우리도 알고 있어!"


"부우웃!피슈우융!"


비행 슈트를 입은 뒤 거대 괴수가 출현 했다는 N-47 구역으로 갔다.


"부슈슈,부우우 착!"


N-47 구역에 도착한 나의 눈에는 도시란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초토화된 도시와 무전에서 나왔던 거대 괴수만이 보였다.


"현민:이럴 수가..도시였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초토화가 됐네.."


"그으으엉!!"


그 소리는 무전에서 나왔던 거대 괴수가 낸 울음 소리 였다.


"현민:역시,저 거대 괴수가 도시 폐허의 원인이였군.대원들 괴수 퇴치 준비!전투 시작!"

"모두들:간다아!"


"현민:수아야!넌 물을 모아서 괴수가 움직이지 못하게 막아!"

"수아:물을 모으라고?알겠어!해볼께!"


"슈슈슈슈"

"우왉우와우.."


"현민:리온아!넌 괴수에게 계속 번개를 내리쳐!

"리온:번개를 내리치라고?알겠어!해볼께!"


"콰광!콰광!"

"그얽으얽!"


"현민:지유야!넌 식물의 덩굴로 괴수를 속박해!"

"지유:덩굴로 괴수를 속박하라고?알겠어!해볼께!"


"구루룩!슈슈슈욱!"

"으얽!"


"명준:난 빛을 비춰 괴수가 아무것도 못보게 할께!"

"연우:난 주변을 어둠게 만들어서 괴수가 검은 배경 말고는 아무것도 못 보게 할게."


"혁우:난 계속 주먹으로 공격할께!"

"소희:난 빨리 달려서 괴수를 어지럽게 만들께!"


"시우:난 미래로 가서 괴수의 행동을 보고 알려줄께!"

"은별:난 쇠사슬로 괴수의 발들을 땅에 고정시킬께!"


"현민:역시,베테랑 아니랄까봐..알아서 행동하네..난 괴수의 몸을 불태워야 겠다."


"그어어엉!!!!!"


결국 괴수는 내가 생각한 작전대로 짜여진 대원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몸이 부러지고,타서 죽었다.


"모두들:후..힘겨운 싸움이였어..이제 다시 학교에 가야겠다.."


우린 괴수 퇴치를 끝내고 학교로 돌아갔다.


"선생님:너희 왔구나?자,자.다시 수업 시작하자~."

"학생들:네~!"


몇십 분 뒤..


"선생님:그니깐 이건 이렇게 풀고 이건 이렇게 푸는 거야.알겠지?"

"같은 반 학생들:네~!"


또 다시 몇십 분 뒤..


"띵딩딩딩~딩딩딩딩"


"같은 반 학생들:와!수업 끝났다!!"


"선생님:자,자.종례하게 각자 자리에 앉으세요!"알겠지?"

"같은 반 학생들:네~!"


"선생님:특별히 알릴 사항은 없고,아!오늘 청소는 화이트 보드에 적힌 오늘의 지각생들이 한다.알겠지?"

"같은 반 학생들:네~!"


"퇴마사 특공대 대원들:아~!학교 끝났다~!이제 집 가야지!"


그렇게 우리는 각자 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