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하늘을 가로질러 구름을 끊어놓고


썩은 소나무 거목의 둥치에는 파릇한 묘목들이 자라고


꾀꼬리 맑게 우니


즐기는 건


자연을 즐기는 모두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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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a.live/b/writingnovel/53578336?p=1

답가로 지어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