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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무제

ㅇㅇ (125.130)

추천 2 비추천 0 댓글 3 조회수 45 작성일 2022-07-09 12:41:38

https://arca.live/b/writingnovel/54059657

마음 속에 잿빛 드리우고

걸어간 회색 길은

대체 어떤 길이었던가

도대체 난 무엇이었던가

발자국들은 의미가 있었던가

꺼져가는 불빛은 밝힐 수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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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5.130)

2022-07-09 12:41:51 삭제 수정 답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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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케익_티라미수

2022-07-09 12:55:46 답글

지는 해
배웅 하나 없네

별빛에
다들 몰두하네


똑똑한
풀잎만 눈물 흘리네

차가운
별빛은 도움이 안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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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ㄴㅌ

2022-07-10 00:57:22 답글

차가운
달빛 아래서

고요한
적막 속에서

슬프게
고개를 떨구며

흩어져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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