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라 하였고 문예라 하였다. 본래 문학이란 문예학이라 불리우던 것을 시간이 지나며 문학이라 전해져 오며 지금 세상에 문예와 문학이 같은 것이라 생각되게 된 것. 어느쪽이든 지금 사람들이 보기에 같은 것일지니, 악하(아카)의 운영자들이나, 우리 채널의 주홍딱지같은 자들이 상의하여 어느 한쪽을 다른 쪽에 통합하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 보아하니 통합이 된다 하면 구독자도 많은 우리 창작문학으로 오게 될 것이고.
식량은 걱정하지 아니하여도 좋다, 그걸 해결하기 위한 주홍딱지와 푸른딱지 아니겠는가. 나와 같은 경우는 소설을 쓸 자리가 없을까 하여 채널검색을 통해 유입되었지만, 점수(포인트)가 많은 자들이 광고를 할지 어떨지 모르는 일이지 않은가.
게다가 문예챈 마지막 글이 7월 14일, 5일 전이니라. 저정도로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자연스레 잊혀지는 법. 우리는 그래도 꽤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 않느냐. 이미 사람이 많은 창문챈에 오지 아니하고 문예챈에 갈 자들은 그리 많지 아니하다.
그리고, 그대의 말대로 확실히 가사와 시는 이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니긴 하나, 그럼에도 문학이고 문예인것은 변함이 없노라.
자신이 써내리는 글로 무언가를 표현한다, 그것이 본질 아니겠느냐. 가사도 마찬가지이다. 무언가를 노래로 표현하고, 그 가사는 글로 되어있다.

자네는 가사를 문화예술채널에 가 쓰라 하였으나, 이는 또 다른 모임이로구나
이들은 직접 창작하는것이 아닌, 다른 자가 만든 것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더구나.
지금 그런 장소에 가 누군가가 가사를 쓴다 하여도, 흔치 않던 창작물에 잠시 반응을 보이겠지만 곧 음악과 잘 맞지 아니하다고 질타를 받는 이들도 생길거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미 검증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에 대한 토론을 하던 이들이니 말이다.

문예창작채널에도 가사라는 탭은 있지 아니하다. 이리 보면 이곳에서 받지 않느면 갈 곳이 없는 이들 아니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