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그렘처럼 일반적인 시를 쓴 뒤
명사 동사를 전부 연관없는 어휘로 바꾸고 둘다 공개하는 거랑

콜라주처럼 여러 시 구절 찢어 붙이는거

뭔가 다 해볼만 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