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승인 받고 온 따끈따끈한 사안입니다.


2022년, 10월 22일, 오후 4시 32분, 지금 이 순간부터
이전까지 암암리에 묵인되어 왔던 파딱들의 권한 -글머리 이전- 이 공식적으로 인정됩니다.


해당 권한의 존재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부 유저들의 글머리 사용에 관한 일관되지 않은 인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글머리 분류를 헷갈려하는 유저들을 돕기 위하여. 

잡담인지 수필인지, 혹은 이벤트탭인지 챌린지탭인지 모르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둘째, 일부 유저들의 글머리 배치 실수.

업로드 직전에 소설 탭을 눌러야 하는데 실수로 옆에 있는 시 탭을 누르거나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이 경우 직후에 바빠서 유저가 해당 게시글을 수정하지 못하면 그대로 그 탭으로 남기에 운영진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셋째, 갈래 자체에 대한 미숙한 이해가 잘못된 사용법을 낳는 경우.

저건 잘 쓰고 못 쓰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갈래 자체가 소설이나 시가 명백히 아님에도 글머리를 소설/시 로 적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운영진의 개입이 없다면, 후일 글머리에 대한 인식에 혼선이 올 것이 염려되는 바입니다.

기타 다양한 사유로 글머리를 바꿀 필요가 있을 때.
유동 유저들이 비밀번호를 잊거나 하는 경우 등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추가로 본 규정은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명문화된 규정이기에
과거에 쓰여졌던 게시글들도 본 규정에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두는 바입니다.

물론 게시글의 글머리를 이전시킬 때에는 해당 글 댓글로 고지할 것입니다.

더불어, 창작문학채널 운영진의 일방적인 글머리 이전에 관련하여 생기는 일체의 불만은
단연 글머리 외의 것으로 발생하는 여러 불만과 같이
채널문의게시판을 통해 수용하고 있습니다.

채널문의게시판이 부담스럽다면 글머리 건에 관련하여선 채널 내 신문고를 이용하시는 것도 허하고 있습니다.



네줄 요약
1.지금껏 행해져왔던 파딱들의 글머리 이전은 지금 이 순간부터 명문화 된다.
2.과거에 있었던 글들도 본 규정에 제한 범위 안에 걸릴 수 있다.
3.그래도 걸리는 건 대부분 글머리 안 지키는 거 수정해주는 정도일 것.
4.불만 있으면 채문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