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은 어제일진대

어제 보인 그 모습이 부끄러운지

아직도 수줍은 모양입니다.


저도어제 있는 수치를 생각하며 

얼굴을 붉히곤 하니


달과 저의 공통점이 오늘부로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