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끼.. 기여여여열! ”

“ 아쎄이 복철촌! 나는 아쎄이의 니기미썅좆지랄똥꾸릉내를 맡는 것을 좋아했다! ”

“ 지금부터 해병-계약을 실시한다! 내 오도심장을 줄 테니 앗쎄이의 기합을 내게 보여주도록! 악! ”

 

아! 개찐빠같은 모습을 보이며 기열황룡의 몽키스패너에 해병우동사리통(기열용어로는 머리라 한다) 가 함몰되어 의가사 제대되고 주계장에 버려진 복철촌 해병에게 그의 애완전우애인형 꼬치타가 계약을 주선해 다시 기합으로 되돌리는 모습이 어찌 짜세가 아닐 수 없던가!

 

“악! 팔성툭좆 해병님! 기열 아쎄이가 일어난 것을 보고드리는 것을 허락받을 수 있을지 여부를 질문하는 것이 적합한지 검토받는 것을 인가받는 것을 윤허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는 것이 기열찐빠황룡같지는 않은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

“ 새끼.. 기열찐빠해병에게 개같이 패배하는 썅찐빠를 저지르고도 세 다리로 일어설 생각을 하다니! 마떡춘보르지긴 해병! 앗쎄이에게 지금부터 교정전우애를 실시한다! ”

 

 팔성툭좆! 그는 주계장에 버려진 기열들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해병으로 그의 포신에 후장이 뚫린 아쎄이들은 해병-좀비가 되어 팔성툭좆 해병의 말을 황근출 해병의 명령보다 우선시해 따르는 것이 아니던가! 비록 지휘명령체계를 어지럽힌다는 죄목으로 왼팔이 뽑혀 전우애구멍에 박히는 형벌을 받고 주계장으로 좌천되었지만 그 기합력이란 기열해병들이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아쎄이들! 기열 복철촌에게 서혜부 탈장을 만들어 주도록! ”

팔 해병의 말이 끝나자마자 주계장 구석에 버려져 있던 수육들이 복철촌 해병에게 일제히 달려들었다! 

그 과정에서 해병수육들이 살아나며 흘린 씹창나게 많은 해병짜장과 해병레모네이드의 썅갈내로 인해 해병성채 반경 6974km 안의 민간인들이 모두 해병수비드가 되는 앙증맞은 일이 일어났으나 이는 문학의 진행에 좆도 필요없는 깜찍한 찐빠이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 이 기열찐빠새끼들... 해병 –892기 선임도 몰라보다니! 새끼... 이제부터 전기톱 전우애를 알려주마! ”

말이 끝나자마자 복철촌 해병은 황근출 해병에게 오질라게 걷어차여 시퍼래진 가슴팍 중앙에 박힌 애널비즈를 잡아 뽑았다!

 

“띨... 띨따따따구릏..띨띨띨..띨딲.. 따흐아아아아앙!!!!! ”

 그 순간 기합찬 소리와 함께 복철촌 해병의 머리와 양 손, 그리고 포신에서 걸쭉한 해병짜장 덩어리들과 함께 전기톱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복철촌 해병은 그대로 앞으로 튀어나가 해병짜장이 기합차게 묻은 전기톱으로 아쎄이들을 하나씩 도륙냈다!

 

“ 따흐아아아아앙! ”

“ 좋다 아쎄이! 더 기합차게 울부짖을 수 있도록! ” 

 

복철촌 해병의 전기톱이 아쎄이들을 한입 크기로 깍뚝썰기하는 소리와 아쎄이들의 기합 소리가 합쳐저 주계장 안은 그야말로 해병-발정기의 3사로를 방불케 하는 난장판이었다!

 

잘린 아쎄이들이 만들어낸 해병케첩과 해병큐브스테이크는 어느새 팔공산과 맞먹는 높이로 쌓여올라갔고 복철촌 해병은 그 위에 올라가 발기탱천한 전기톱포신을 힘차게 돌리며 남은 아쎄이들을 모두 도륙내고 마침내 팔성툭좆 해병과 대면했다!

 

“ 따흑.. 따따흑.. 따흐아아아앙! 복철촌 해병님..! 제가 기수를 거스르는 찐빠를 저질렀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신다면은.. 따흑! ”

그러나 복철촌 해병은 한때 성채의 기합 중의 씹기합 해병이었고, 기열찐빠들이 애원하는 소리를 들으면 자동반사적으로 포신 피스톤운동이 가해졌기에 팔성툭좆은 복철촌의 포신에 6974갈래로 찢겨 해병-분쇄육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그러나 아뿔싸! 복철촌 해병은 아쎄이들과의 기나긴 마라톤 전투를 수행하느라 충분한 올챙이크림을 공급받지 못했고! 그리하여 포신에 힘이 빠져 수육더미 밑으로 곤두박질쳐 버리고 만 것이다!

 

 

“ 씨발... 이 냄새는 뭐지? ”

“ 마 소령님! 여기에 개병대 놈이 하나 뻗어 있습니다! 숨통을 끊어 놓아도 되겠습니까? ”

 

어렴풋이 들리는 기열찐빠 냄새가 풀풀 나는 언어의 소리에 복철촌 해병은 힘겹게 눈을 떴다! 그러나 복 해병의 눈 앞에 보인 것은 빛을 발하는 공군 계급장을 달고 있는 기열계집이 아닌가!

 

원래대로라면 복철촌 해병의 DNA에 각인되어 있는 역돌격 본능이 발현되어야 했으나! 기합찬 전투로 일어설 힘조차 모두 써 버린 복 해병은 기열스럽게도 그러지 못했으니! 복철촌 해병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엄청난 공포에 질려 포신이 좌우로 떨리며 진자운동하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하게도, 기열계집은 복철촌 해병에게 천천히 다가오더니 그에게 전우애 준비자세(기열찐빠용어로는 포옹이라 한다) 를 실행하는 것이 아닌가!

 

아아! 기열계집과의 신체적 접촉만 해도 그야말로 개찐빠가 아닐 수 없는데, 바로 눈 앞에 공군 소령을 마주하고 있는 그 공포란! 복철촌 해병은 온 몸에서 전우애 윤활유(기열용어로는 땀이라 한다) 를 흘리며 씹기열마냥 떨고 있었다!

 

“ 네가 방금 처치한 건 좀비의 해병이었어. 강한 놈이지. ”

“ 넌 이제부터 해병헌터 제4과 소속으로 공군의 개가 되어야 해. 그리고 나서... 해병들을 하나씩 죽이는 거야. 해병을 죽이면 그 해병은 해병지옥으로 떨어져서 죽기 전까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돼. 알겠지? ”

 

거부해야 한다! 공군의 편에 서 기합해병들을 도륙낸다니! 그것은 황룡이나 저지를 그야말로 찐빠 중의 찐빠가 아닌가!

그러나 복 해병의 무의식 속에 박힌 두려움 때문에 그는 차마 그렇게 하지 못했고!

기열찐빠스럽게도 “ 악! ” 소리로 대답하고 만 것이다!

 

아아! 기열에서 돌아온 복철촌 해병과 마기마 소령! 그 수줍고 유쾌한 대장정은 언제 씹파탄이 날 것인가! 헤이 빠빠리빠 라이라이차차차! 부라보! 부라보 복철촌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