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수능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도 없기를,

9모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대학을 열망하는 마음으로

모든 뒤처지는 과목을 개선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문턱을

넘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과탐이 비문학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