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공백 포함 3만 6천자, 미포함 2만 8천자의 글을 쓰게 됐습니다.


누가 쓰라고 등 떠민것도 아닌데 쓰는게 즐거워 계속 쓰게 되네요.


최대한 설정 충돌이나 내용 모순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다시 보고 고치고, 그러다가 세부 이야기 진행 방향이 떠오르면 새로 써내려가는 걸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글을 올리고 삭제하고 글을 올리고 삭제하고를 반복하게 되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런 열정이 계속 되서 이번 장편은, 현타로 인한 끝맺음이 아니라


완결을 통해 끝이 맺어졌으면 합니다...원래 다시 한 번 더 다듬고, 세부 스토리와 맞지 않은 내용을 첨삭한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일단은 자러 가볼까 합니다. 내일 오전쯤에 다시 올릴 수 있겠네요. ( 아마 올리게 된다면 챕터 7의 내용도 같이 올릴 수 있을거라 봅니다. ) 어쨌든 모두들 태풍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