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미궁은 밖의 세계와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든지. 미궁에 숲이나 리치, 드래곤, 멸종된 종족이 있고. 깊은곳에 들어가면 플래닛 킬러급 굇수도 있음.

그리고 이 미궁에 떨어진 여주가 남주를 만나기는 하는데 전 남친이랑 똑같이 생겨서 특별한 능력을 얻고 깔보기 시작한 전 남친처럼 고압적으로 굴지만. 그런거 상관없이 남주는 여주를 미궁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해서 굴림. 일단 남주는 일단 전 남친이랑 관련이 있기는 한데. 전 남친은 아님. 일단 가끔씩 여주의 전 남친에 대한 떡밥을 뿌려줬으면함.


여주는 피폐해질 정도로 구르고. 죽을것 같으면 자기를 도와주는 여주는 동료애같은거나 정같은거 느끼고 남주를 전 남친이랑 겹쳐 보면서 미련같은걸 느끼지만. 남주는 그저 쓸만한 도구 하나 잃기 싫어서 그런것 뿐. 그딴거 없고. 여주가 남주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알고 절망하는 내용의 소설좀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