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한다

이 많고 많은 사람들중

난 이들을 뚫고 나아갈수 있을까?


유명해지고 싶구나

어떤 시가 인기를 얻을지

난 무척이나 고뇌한다.


삶은 한결같이 날 늘 아프게 하는구나!

인생은 참 머리가 아픈것

깊고 깊은 저 심해에

내 해답이 존재하는가?

저 어둡고 빛도 없는 심해에

박제가 되어버린 내 천재가 남아있을까?


허나, 조금은 달달한 꿈이었다.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 다는것을

늘 알지만 왜이럴까

오늘은 왜 유독

유독 내 허무한 빛에 집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