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경은 디스토피아인데, 악당이 너무 많아서 히어로가 미국 민병대처럼 공인이 되어버린 사회. 

하지만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 사이에서도 경쟁은 치열해서,  악당이 아닌 사람까지도 억지로 악당으로 몰아서 죽여 실적을 채워서 그걸로 히어로 계급이 올라가는 막장사회.

그속에서 주인공은 미약하게나마 중력을 조절가능한 초자연적 능력을 숨기며, 또한 우범지대이자 히어로들이 많이 나타나는 뒷골목에서 범죄자를 척결하는 히어로들은 마냥 동경하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홀아버지 밑에서 살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소녀는 집안에서 아버지와 함께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닌자 복장을 입은 히어로가 들어와 “김창붕, 당신은 금융사기를 저질러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떨게 했다! 죽어라!“라는 말을 내뱉은채 아버지를 죽여버림. 소녀는 사정했지만 소용없었고, 아버지가 칼에 찔리는걸 본 소녀는 능력이 폭주하여 닌자 히어로를 짜부시켜 죽임.

소녀는 아버지의 유언으로 예전에 멋모르고 당한 사기에 아버지가 연루되어 이렇게 되었단 사실을 듣게 됨. 아버지는 죽고, 소녀는 히어로를 죽인 죄로 이리저리 쫓기게 됨.

그후에 이리저리 떠돌다가 여러 은인들을 만나 간신히 한곳에 정착해 가게 직원으로 일하지만, 추적당하여 소녀 본인은 살아남지만 은인들은 모두 죽음. 또한 지인들도 소녀를 다시 부ㄹ신해서 소녀는 결국 그곳을 떠남.

이후 또다시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추적해오는 히어로들을 상대로 원치않는 악명을 쌓다가, 마침내 신분세탁을 하여 평범하게 살아가게 됨. 연애도 하여 2세 계획도 만들다가, 자기가 처은 죽인 닌자 히어로의 아들에 의해 결혼식장에서 살해당함


이런 내용의 소설을 써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