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기 전 당부사항※ 

※ 이 글은 소설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러니 어떠한 착각도 받지않습니다.

※프롤로그 이니 안심하고 편하게 봐주세요.

※ 저희는 어떠한 욕도 비방도 표절도 하지않습니다. 또한 안티팬은 받지않습니다.

※ 여러 짙은 왜색의 영향으로 알맹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이쪽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이건 한번 더 해보고 싶어서 씁니다, 헤헤 (이러면 있어보여서)


~서막~


때는 서기 10억 2019년 9월 23일....

인간들이 게을러터진 바람에 인류 절반 사태라는 모두에게 잊혀진 설정 이벤트가 초래한지 어언 3년 가까이 지날쯤에,

그래도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인간들은 점점 늘어나고 늘어나지만, 그럼에도 불과하고 취업이란 거대한 과업 아래 한정적인 취업률로 인해 대학을 가기도 전에 벌써부터 청년 실업을 바라보고있는 미래의 버려진 새싹의 시대가 찾아오게 된다....

이런 끔찍한 시대가 눈앞에 펼쳐지던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절대신 ???은 그 행태를 보기가 싫었던 나머지 지상으로 몸소 내려와 인간의 모습으로 강림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되는 절대신의 학교 라이프가 시작되는데....


“여러분, 오늘 우리학교에 새로 전학오게 된 ‘정대신’이라고 해요. 모두들 사이좋게 지내세요.”

“·····.”

“(쑥덕쑥덕) 쟤 이름이 꼭 성씨 절씨가 없어서 정으로 억지로 끼어맞춘 거같아. 쑥덕쑥덕”

“자, 이제 우리 대신이가 직접 자기소개 해봐야지? 그치, 대신아?”

“····.”


“1교시가 시작됐다.”


절대신은 어느덧 자기소개를 맞추고 첫 1교시를 맞이했다. 신입생의 두근두근 떨리는 새학교에서의 첫교시. 과연 이 학교에서 오늘은 어떤 과목을 배우고, 어떤 것을 가르침 받을 것인가! 아, 첫 신입생이니까 교과서 진도는 느리게 나갈지도 모른—


“저번주에 공지하던 대로 쪽지시험을 보겠어요. 모두들 책상에 학용품, 교과서 싹 다 집어놓고 어쨌든 조용히 시험을 보도록 합시다. 알았죠?”

“예—“

“····.”


이런, 어쩌다가 시험을 보게된 절대신. 그래도 절대신은 당황하지 않은 눈치인가 보네요. 보세요. 침착하게 용의주도하게 진행하는 시험의 급류에 저절로 몸을 맡기고 있어요. 그도 그럴게 어차피 절대신이 만든 세상이니까 단번에 풀수있을거에요.


“정답은 4번 주르륵. 정답 표기는 담당 선생님들 개개인의 실수로 처리. 그리고”

“점심시간”


피곤한 첫 학교에서의 일상의 중간정도가 흘러가고 이번엔 점심시간이 찾아왔어요. 원래 학교에서는 학교의 위상도 챙겨야겠지만, 우리 급식이들은 급식의 질을 따지고 학교에 입학한다고도 전해집니다. 그런 요즘 세대에 맞게 점심시간에 나온 음식들을 확인하는 절대신 ???. 과연 절대신 맘에 들까요? 그래도 여긴 절대신이 만든 세상이니 그 학교에 맞는 고급 반찬으로 하여금 별 탈없이 잘 넘어갈—


[급식판이 비어있습니다]

[급식판이 비어있습니다]

[급식판이 비어있습니다]

[급식판이 비어있습니다]

[급식판이....]


“(주륵) ····다, 다음은 체육시간, 크흐흡”


그리고 배도 채웠겠다! 마침 체육시간이 순식간에 찾아왔네요. 체육시간은 초중고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아주 즐거운 시간이죠. 마치, 모든 교실들중에서 자유시간을 정식으로 인정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나이들어감에 따라 여학생들은 체육을 안하게 되고 남학생들도 피티보이들만 남긴채 거의다 딴짓에 열광하겠죠. 그럼 절대신은···. 아, 그보다 절대심은 오늘 특별히 단체 피구시간을 갖게됐네요. 우와, 모두가 다행히도 피구는 좋아하나봐요. 보세요. 모두가 열심히 팀워크로 협동하는 모습을!


“대신아! 지금 살아남은 사람이 우리밖에 안남았어! 우리의 힘을 하나로 합치는거야. 가랏, 이 피구공에 모든 것을 걸고 3,2,1,GO···”

“····.”


“승부차기로 골인!”

“와! 우리가 축구로 모든 반을 재패했어! 전부 대신이 외 반친구들 덕분이야!! 우와아!!!”


그렇게 즐거웠던 축구시합은 즐겁게 마무리되고 모두가 교실에 들어가 어느덧 다음시간인,

“종례시간”

이 찾아오게 됐어요. 이렇게 빠르게 첫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다니. 정말로 힘들고 긴 여정이었어요. 그래도 대신이는 이 길고 힘들었던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면서 여태까지 느낀 학교에서의 가르침을 얻게됐죠. 가르침은 무조건 과목과 관련된 배움만을 말하는게 아니랍니다. 만남과 우정, 그사이에서 전해지는 신뢰, 배려, 협동, 어쩌면 러브코미디나 로맨스처럼 사랑을 알게될지 모르지요. 그러다가 절대신은 종례를 다 듣고 학교를 유유히 빠져나오면서 한가지 말을 뱉게 됩니다. 그것은 짧고 굷은, 아마도 절대신이 지상으로 강림하며 학교는 ~~하구나, 좋은 곳이었어 하는 덕담을 아끼지 않을 거에요. 왜냐면 별탈없이 행복한 새학교에서의 학교생활을 지냈으니까요! 자, 절대신이 어떤 말을 할지 모두들 들어볼까요?


“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 2019년···.”


“11월 21일, 학교는 폭발했다. 오랜지병이던 30년 남은 대출금이 거대 사채업자로 인해 발각되면서 이사장과 교장은 그 비리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제서야 탈이 난 것이다···.”


절대신 ??? ㅂ신새——


“너, 삭제.”


으아아아앙!!!


“아, 안녕하세요. 절대신입니다.”

“처음써보는 글이지만 이거 전부 거짓말인거 알아주셨음 해요. 전 학교 생활을 알차게 보냈으니 절대 병맛을 목적으로 쓴 글이”


그렇게 절대신은 구라를 밥 쳐먹듯 연속 치고 드디어 학교가 폭파하는 바람에 새 학교를 찾기위해 전학을 감행하게 된다. 이건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저자 ㅁㅅㅈㅇ가 쓴 글이 아니다. 그래서 쓰고있는 나도 모르겠다. 분량파기로 저지른 이 임기응변은 망했다. 몰라, 나도. (뭐야 왜 안사라져 사라져) (으아앙)


라고 하네요.

끝. 


【 프롤로그 】  결국 모든 건 절대신의 뜻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