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그것은 사람의 인식과 논리가 합친
그저 사상을 알기위한 자연스러운 고뇌
그는 바로 콰인

저 작은 눈과 좁아진 미간
인어공주가 그리 하면 좋을련만

가난해도 명예를 지키던 세 신사
그들도 현실을 직감했는지
무신사가 되었더라

따숩했던 정들과 수많은 울음
낡은 그곳에도 존재하던 깊은 사랑과 연민
혹여나 그곳이 이젠 그리움이란 추억으로
들어가면 시간이어 불러주오 내 사심을

까만 하늘 밝게 빛나던 난쟁이들
사람들은 그 불들을 작게 보았겠지
그러나 그들은 너무나도 크고
사람들은 너무 좁아 작게도 보였나보다

사람은 짜릿함을 좋아해서
극도로 끓었더니
영원한 절정이 다가왔더라

필수로 정념이란 걸 알아왔건만
불가침은 고를수... 아니
이게 아니구나..

그게 중요하다면
내 아래는 곧게 펴지지 않는건가?

저 푸르고도 아름다운 하얀 사각형
거기는 물속인가 아님 바다를 빛춰주던
아틀란티스의 창문인가

사람들은 푸를 것을 좋은거라 여겼다.
그, 그 푸른것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들었는데도...

저건 너무 비싸
'사 달라'
다른거 사줄께
'사 달라'
그래 나중에 사줄께
지금 '사 달라'

밝았던 태양아!
이제 곧 있으면 긴 작별을
서운했던 달아!
이제 곧 있으면 소박한 이야기를